안녕하세요,
3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용기내어 글적어봅니다.
과거에, 연속적으로 힘든일들이 좀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과거에 집착을 좀 하는편인거같아요.
주변에서 제 성격이 색깔이 강한편이고 외향적이나, 은근히 남 눈치 보고,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구요.
최근 2-3년 혹독한 자기관리로 좋은 회사에서 좋은 사람들과
점점 인생이 나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희 고과를 책임지시는 팀장님이
" 이사님이 너 엄청 좋아하는거 알아? 너 정도면 되게 잘하고 있어"
결혼식 축가에서
" 아오 너무 감미로웠어요, 정말 잘했어요"
1년에 4-5번 잘생겼다는 말을 합니다 (인사치례같아요)
" 잘생기셨네요"
물론 칭찬을 들으면, 기분은 좋지만, 제가 칭찬을 들으면 바로
손으로 설레 저으며 거부합니다. 오히려 칭찬하는사람들이 뻘줌해합니다.
즉, 제 자신을 둘러보면,,,
v 저사람 좀 이상하네 내가 왜 잘생겻나
v 팀장님 왜이러지? 나 같은놈이 뭔 일을 잘한다고
v 하객들 왜이러지... 많이 떨고 ,실력발휘못햇는데..
칭찬을 하면, 그 자체를 어색하게 느끼고 불편하게 느낍니다..
주변엔 진짜 아무렇지도 않고 웃으며 받아들이는데...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분들 있나요? 어떻게 자연스럽게 극복하셧는지?
칭찬받는게 너무 어색해요 ㅠ feat.내면문제?
2022.04.04 | 조회수 1,341
러너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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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렌
BEST칭찬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죠
이럴때 너무 손사레 치시면 인사건낸 분도 당황하십니다
그럴 땐 가볍게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정도만 해주시면 딱입니다
2022.04.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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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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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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