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현재 상황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22년 03월 30일 | 조회수 1,504
푸른소나무b8

안녕하세요, 우선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상황에 대해 우선 오픈하는 게 중요한것 같아 긴글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33살 직장인이고, 2015년 첫 사회생활을 시작으로 어느덧 7년째 영업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국내영업/기술영업/해외영업/고객관리/마케팅등) 첫직장에서 3년 8개월 일하다 상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과 선을 넘는 험담, 첫회사의 공채1기로 들어와 기대와는 다른 회사의 다른 이면 그리고 업무가 익을수록 루즈해져 나태를 경계하게되 결국 이직을 텍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후 바로 들어간 회사는 다국적회사로 3년 근무를 하게되었고 업무강도가 높고 철저한 퍼포먼스 결과로 판정되지만 그만큼 공평하고 부족한감이 있어도 충분히 업무적으로 비용에 대한 아낌없는지원, 한번도 경험못한 새로운분야의 도전과 신선한 모험이었습니다. 다만 단점은 멘토라는 분은 처음에는 잘해준다하였지만 저를 경계하여 더이상 필요한 도움을 주지않아 스스로 알아서 개척해야했기에 심적인부담감과 실패/실수가 발생되면 돌아오는여파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코로나라는 특수상황에 전 계열사의 정리해고가 오갔고 결국 저도 그 인원중하나가 되서 나왔습니다. 밤낮구분없이 노트북하나로 어디든지 일했고 거의 연차없이 주말에도 일하였기에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달은 그렇게 지내는듯 했지만 이미 위에서 언급했듯 제 행적상 불안한 마음을 떨쳐내지못해 2달이된 시점에는 이력서를 정리하고 헤드헌터들에게 문을 두들기다가3개월차 대기업에서 오퍼가와서 면접 후 그렇게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급했을까요? 너무 섣불리 판단한건지 아직도 확실치는 않지만 3번째 인 이회사에서 3개월차인데 도무지 적응이 안돼고 있습니다. 특히 너무힘든건 첫째, 제대로된 멘토체제가 없고(있어도 담당하는 사람이 일이 너무많아 2.5/10 정도 알려줍니다) 또 알려준다는 상사는 신경쓰는 척만 하고는 다 알려줬다는듯 새로운 상황이나 대안이 필요할때 조직원으로 물어보면 화를 내며 답변조차 듣지못하고 이렇게 몇번오고가야 그나마 답안이나오는 현상이 당연한듯 말하는 직장동료의 답변에 지금은 체념중이고요. 둘째, 업무에대해 잘 모르거나 아직 체계가 잡히지 않아 (기초가 탄탄해야 적응도 할수있고 회사가 원하는 담당자로 역할을 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데 수박 겉핥기 수준이외에는 알아서 하지못하면 전체가 보는 앞에서 헐뜯는 언사를 들으면 과거에 비해 더이상 멘탈이 버티지못하는것 같습니다. 이로인해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좀 몇가지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첫째, 여러 감정의 교차가 있을시 이에대해 스스로 제어가 잘 안돼는것 같습니다. 특히 자기비판이 심해졌고, 업무시 표정관리도 안돼어 힘듭니다. 최근에는 울컥하는 현상이 생겼는데 집에 와서 와이프랑 이러한점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화가 갑자기 나서 저도모르게 버럭소리를 질렀습니다.. (마음을 몰라주는게 서럽기도하고, 가정을지키기 위해 돈벌어야하는건데 뭐라고하니..) 아내는 제가 그렇지않는사람이 갑자기 그러니 굉장히 당황스러워하고요. 둘째, 스트레스 받으면 요즘은 살살 뒷골이 땡기면서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이게 그 심리적인것은 아닌게 자리에 가만히 있는데 제가 그자리에서 핑핑도는것 같은 느낌과 일어난 상태에서 걷고있는데 눈앞이 깜깜해지다가 돌아옵니다. 아침에 제시간에 일어나지만 침대에서 나가기까지 자기 스스로와 싸우는데 더 힘들어졌고요. 셋째, 회사 업무가 끝나고 먼곳이나 표지판등 보면 눈이 침침해서 잘 안보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자기비판인데 죽고싶다는 생각이 자주들지만서도 일을 그만둬야하는건지 판단도 안서고 제가 뭐하고있는지 중심도 잃은것같고..반대로 제가 너무 나태해지는것같아 마음잡고 열심히 주어진일을 하지만 사소한 곳에서 실수가 나오는데 이게 제가 정확히보고 오점없다고 생각하고 사수에게 가져가면 또 제가 못본곳을 발견해서 뭐라고하는데 최근에는 제가 학교에 온게 아니라는 소리까지 들으니 미칠것같습니다. 특히 최근에 이번주 일요일에도 근무나오라는 말에 하... 결론적으로 조언을 구하자면 1. 혹시 저처럼 이러한 비슷한 사례가 계신분있다면 본인의 스스로 극복한점이나 조언이 필요하고.. 2.이미 저보다 더많은 사회생활하신 선배분들께서 제가 이직장을 그만두고 쉬려고하는데 이러한 판단이 옳은것인지 그리고 경력직으로 지금3개월차인데 지금 그만두면 커리어에 흠집이나 나중에 꼬투리가되는건지 or 그만둘수있는 좋은시기나 혹은 잘 적응할수있는 좋은 팁이나 마음가짐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변에 이런 이야기를 풀 사람이없어서..(특히 가족에게 걱정주기싫고, 친구들에게는 이런 스트레스를 전가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너무 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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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동알
    22년 03월 31일
    우울증 초기로 더 심각해질 수잇으니 스트레스 관리 잘하셔야 되고 그 동안 잘 참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울증 초기로 더 심각해질 수잇으니 스트레스 관리 잘하셔야 되고 그 동안 잘 참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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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소나무b8
    작성자
    22년 04월 21일
    지금 심리치료다니며 치료에 집중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심리치료다니며 치료에 집중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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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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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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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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