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차 재무인이고요
현재 스타트업에서 2년째 재직중입니다.
처음 입사했을때는 erp도 없고 도입도 안해줘서 엑셀로 기장부터 결산까지 다 진행했구요;;
재무 세무 자금 인사 총무 법무 기획까지 총괄하여 진행했습니다.
더이상 혼자하는건 힘에 부친다고 인원충당을 해달라고 했는데 윗사람을 뽑아놓았네요
하... 그것도 답이 없는데 그분한테 인원충당을 해달라고 하니 실무급이 아닌 그분과 제 사이의 팀장급을 한명 뽑겟다네요...?
제가 지금 다 하고있는 판에 팀장의 존재가 필요한지 모르겟다
본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밑에 실무급을 뽑아달라 라고 하니
아직 저에게 그정도의 신뢰가 없다네요 ㅎㅎㅎ
옆에서 업무를 하고있는 저는 신뢰가 안되고 서류와 30분가량의 1회성 만남이 더 신뢰가 간다니 ㅋㅋ
이 상황에서 지혜로운 선택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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