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업계 최강자 CJ대한통운의 점유율이 떨어졌어요. 2020년 50% 정점을 찍고 작년 48.5%로 하락. 택배비는 올랐고, 노조 파업이 반복되며 고객도 판매자도 자꾸 쿠팡을 봅니다. 게다가 쿠팡도 물류를 대신 해주는 '3자 물류 사업'을 준비 중인데요. 쿠팡의 물류 자회사가 택배 사업자 자격을 따놨고 차도 수만대 확보해놨다는 소문이 있죠. 즉 쿠팡에서 안시켰는데 쿠팡이 배달해줄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아마존은 판매자가 창고에 물건만 보내놓음 알아서 보내고-반품받고-환불해주는데요. 그걸 FBA(Fulfillment By Amazon)라고 합니다. 쿠팡은 '제트배송'이란 이름으로 비슷한 모델을 구현했어요. 쿠팡에서 팔 수 있는 물량은 몽땅 쿠팡창고로 보내놓아도 되는거죠. 근데 쿠팡이 3자 물류까지 본격화 하면....자사몰,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팔릴 물량까지 쿠팡 창고에 다 넣어놓고 쿠팡 물류시스템과 연동하면 끝. 자사몰-쿠팡-스마트스토어 어디서든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의 물류가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국 2위 물류사는 '아마존'이에요. 아마존은 자체 비행기-선박-자율주행차까지 구비하고 있습니다. 쿠팡도 형을 따라가고 싶은거겠죠. 👉 연결 글 : 아마존은 물류에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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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안시켰는데 쿠팡이 배달해준다?
22년 03월 22일 | 조회수 1,625

정영준
그레이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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