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견 비상장 제조업 8년 정도 근무하다가 이번에 이직을 결심하였고
여러군데 붙게 되어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0. 유사점
매출규모, 성장성, 연봉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1. 대기업 계열사
- 독자영역.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점유율 높음. 제조비상장으로 IPO 준비중
- 직무 : 원가, 기획 쪽
- 근무지 : 서울
- 상대적으로 높은 기본급
2. 외국계 대기업
- 반도체업종으로 모기업은 상당히 큰 규모. 모기업 소통도 수월
- 직무 : 재무회계 (SAP 도입, IFRS컨버젼 예정)
- 근무지 : 경기 남부
- 기본급은 낮지만 성과급이 높음
3. 국내 코스피 상장사
- 독자영역 수주산업으로 높은 국내점유율, 공장확장하면서 매출 증가 에상
- 직무 : 연결회계
- 근무지 : 서울 (지방 순환 가능성 있음)
- 아직 받지 않았지만 위 회사들과 비슷한 정도
서울 : 집 구하기 어려우나, 문화생활, 시댁과 가깝고 서울 생활메리트, 여자친구 일자리 구하기도 수월
경기 : 집은 구하기 그나마 나을 듯. 먼 거리로 포기해야할 부분도 있고, 여자친구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울 듯.
여자친구가 시험준비중인데, 경기도 쪽에서 붙으면 좋겠지만, 100% 된다는 보장도 없고 해서..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귀중한 조언에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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