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얼마안됐는데 아는분이 이직제의를 하셔서
고민이 되어 여기에 글을올립니다.
a회사
1. 어플기반 컨텐츠 / 커머스 플랫폼 (아기자기한 캐릭터)
2. 재택근무 가능 / 출퇴근 유연제 / 해외에서도 업무가능 (남자친구와 롱디인데 가서 일하려고 했음)
3. 연봉 3200 (출근 시 점심+커피제공)
4. 연차 20개 (반차 반반차 다있음)
5. 야근없음
6.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날에는 일주일 전
한두시간 더 일하고 7일정도 더 쉼
7. 20~30대로 구성
8. 대표님이 비전있어보이고 스타트업이지만 성장세가빠름
9. 직무 ; 마케팅 디자인+ bx디자인 + UI조금
단점? 연봉인상률을 확실히 모름. 아는분 얘기로는 투자받으면서 30%올랐다했는데 개발팀이라..디자인 직군은 잘 모르겠음
확실히 연봉이 짜진 않지만 사세확장중이라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음
b회사
1. 명품 플랫폼 (웹,온라인,어플)
2. 연봉제안 3600-700
3. 여름휴가비 100 지원
4. 통신비 분기별 25지원 (총 100만원)
5. 직무; 전반적인 웹디자인 + 마케팅디자인 +UI
6. 아는분 소개로 가는데 아는분이 비선실세급
7. 연차 12개 / 여름휴가 5개
8. 집이랑 40분거리
9. 10시출근 7시퇴근
10.야근없음
11. 대표에게 잘 보여야? 뭔가 많이 떨어지는느낌
(나중에 대표눈에서 나가면 여름휴가비 통신비가 연봉에 포함될수도있음)
이렇게입니다
지금 하는 직무가 싫지도 않고 재택근무도 너무 좋고 남자친구와 롱디임에도 일하면서 볼수있다는 매리트가 굉장히 컸는데
이직 제의온곳에서 연봉을 4~500가까이 올려준다하니 마음이 좀 흔들려서요..
게다가 이직하게되면 남자친구를 10개월정도 후에나 볼수있습니다. (결혼생각중이며 a회사로 이직할때 해외근무도 가능한 점을 크게보고옴)
앞으로 연봉오를 기회는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저정도 연봉이여도 a회사를 택해도 되는건가 싶은데
또 디자이너는 연봉이 커리어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일단 돈 많이 받는게 맞는걸까요?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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