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살 8년차 디자이너입니다.
중견기업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있다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스타트업으로 이직 후 3개월 만에 팀장의 사유도 없는 일방적인 강압으로 권고사직 당했습니다.
실업급여 받으면서 차근차근 재취업 준비하는데ㅜㅜ
요즘 공고 자체도 별로 없고 그나마 올라오는 공고도 넣을 만한 곳이 너무 없네요.
그나마 넣을 만한 곳은 서류에서 광탈…
예전에 백수생활 때 재취업 힘든거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이번에는 잠 줄여가면서 이직했는데 본의 아니게 이렇게 상황이 흘러가서 이래저래 정신적으로 참 많이 지치네요…
나만 이렇게 서류통과도 안 되나 싶고ㅜㅜ흡
3월 지나면 상황이 좀 나아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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