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앱을 설치하고 오늘 가장 인기있는 글을 받아보세요
오늘 가장 인기있는 회사생활 소식을 받아보는 방법!

과거 2016년에도 1245원까지 상승했던 환율

2022.03.15 | 조회수 418
고경지
(주)마이스터투자자문
안녕하세요. 투자자문사에서 외환관리 자문해드리는 고경지입니다. 환율이 1240원대까지 올라오게 되니 자꾸 과거 미국의 금리인상기 때와 비교하게 됩니다. 그 당시에도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작되어 지속되는 시점이었고,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다만 유가는 배럴당 3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는데요. 그때도 다른 의미의 경기 둔화 우려가 팽배하였을 때였습니다. 1240원대였던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상을 점진적으로 하겠다는 옐런의 말과, 중국의 양적완화 등으로 인해 위험선호심리가 돌면서 한주간 34원이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늘 말씀드리다시피 과거가 현재를 대변하지는 않지만, 1245원 레벨이 외환당국입장에서도 부담이 되는 레벨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듭니다. 환율은 FOMC 대기 중, 러시아-우크라이나 4차 회담 기대감, 전일 홍남기 부총리의 구두개입성 발언(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되지 않도록 필요시 적기 대응)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6일을 중심으로 FOMC 불확실성, 러시아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이 있고 또한, 중국에서 코로나 확산에 따른 락다운 조치,미중 갈등 , 상해지수 하락 및 공급망 충격 가능성 등의 여러 요인이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상하이 지수가 금일 5%이상 하락하며 위험회피심리를 키울것으로 보입니다. 미 FOMC전후의 변동성을 주의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 이미지
4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전체 댓글 0
등록순최신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Drama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