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론

자녀 교육 고민 / 대안학교

22년 03월 12일 | 조회수 404
샐리포터

지금 세상은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수능 성적이 아주 좋으면 보장되는 미래가 의사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의대는 성적 상위 1% 정도만 갈수 있으니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그안에 들지 못하면 대학 졸업 후에 10년 혹은 20년 전보다 일자리가 너무 없어 원하는 좋은 직업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 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의 아이는 학교 공부 보다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뭔가를 만드는것을 좋아하는 성향입니다.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수업은 집중을 못하는지 안하는지 아무튼 큰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코로나가 이런 점에서는 감사한 것이 우리 아이가 줌으로 학교 수업을 할때 아이의 수업 태도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수업에는 집중을 안하지만 5명 이하의 소수 혹은 1대1수업은 좋아합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고 중학교를 대안학교로 열심히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는 용인 기흥에 거주하고 일단 집에서 가까운 순으로는 이우학교나 예닮 학교 등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혹시 자녀를 대안학교로 보내고 계신분의 경험이나 학교 추천을 해주실분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대안학교를 보내려는 이유는 일반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여러가지 과목을 공부하는데 써야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본인이 더 좋아하는것과 미래에 대한 고민 그리고 자신을 조금이라도 빨리 알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대안학교를 생각 중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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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모든것
    22년 03월 12일
    대안 마을을 형성 하는 것은 어떨까요? 부모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선생님이 되어 주며 안전하게 성인이 되도록 하는 마을. 이우학교 입학을 알아보면서 알게 된 이우학교 옆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이우학교에서 만난 학부모들 15세대가 임야를 매입하고 각자 분할 및 건축을 한 마을 입니다. (외부인 출입 불가) 여기를 보고 부터 저는 주변인들과 마을 형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연 공교육이 합당한가? 제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글쎄요? 입니다. 학원도 잘 모르겠고요. 서울대 간 친구들도 저보다 못 삽니다. 아이가 어려서 부터 의사가 꿈인데 우리 부부는 하지 말라고 강요 합니다. 아픈 사람들을 보는 투정에 익숙해져야 하는 아픈 직업 이라는 판단에서 입니다. (주변 의사들 모두 후회 함) 굳이 한다면 병원 차려 줘야죠~ 이우학교 보낼 생각 정도이면 검정고시 로 학업 마치고 아이가 정말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는 중학교 부터는 단체 교육과정 자체를 아이들이 선택하게 할 예정 입니다. 대부분이 사회생활을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잘 한다고 예상 하지만 저는 태생에 따른다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환경. 일부 몇명으로 인하여 대부분이, 대부분의 고정관념으로 일부들이 어린시절의 잔상으로 인하여 한걸음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너무 많이 만나다 보니 만나는 것 자체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많은 경험이 있어도 사람이 가장 사람을 아프게 합니다. 그리고 10년, 그 이후의 세상에서 베비부머들 대부분 죽으면 일자리 넘쳐나고 인건비 엄청 오를 겁니다. 의사들도 대출 갚느랴 30년 동안 뭐 빠지게 일하는 겁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나를 위한 가치 창조” 가 될 겁니다. 이미 MZ를 보면 감이 오잖아요. 기흥 집값이 서울 만큼 올랐잖아요. 분당도 임야는 평당 2백 입니다. 윤씨가 양도세 단기간 이라도 낮혀주면 차익으로 충분히 베버리힐즈 같은 마을도 가능 합니다. 이민도 많이 알아보고 준비했는데 부모로 부터가 아닌, 아이들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애들 독립하면 저 혼자 가기로ㅎㅎ) 유학 다녀 온 애들도 학창시절의 우울함을 토로 하더군요. 박사 하고도 취업 못하고 은퇴한 부모한테 용돈 받으며 사는 40대들도 많고요.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상처를 보장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 같습니다.
    대안 마을을 형성 하는 것은 어떨까요? 부모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선생님이 되어 주며 안전하게 성인이 되도록 하는 마을. 이우학교 입학을 알아보면서 알게 된 이우학교 옆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이우학교에서 만난 학부모들 15세대가 임야를 매입하고 각자 분할 및 건축을 한 마을 입니다. (외부인 출입 불가) 여기를 보고 부터 저는 주변인들과 마을 형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연 공교육이 합당한가? 제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글쎄요? 입니다. 학원도 잘 모르겠고요. 서울대 간 친구들도 저보다 못 삽니다. 아이가 어려서 부터 의사가 꿈인데 우리 부부는 하지 말라고 강요 합니다. 아픈 사람들을 보는 투정에 익숙해져야 하는 아픈 직업 이라는 판단에서 입니다. (주변 의사들 모두 후회 함) 굳이 한다면 병원 차려 줘야죠~ 이우학교 보낼 생각 정도이면 검정고시 로 학업 마치고 아이가 정말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는 중학교 부터는 단체 교육과정 자체를 아이들이 선택하게 할 예정 입니다. 대부분이 사회생활을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잘 한다고 예상 하지만 저는 태생에 따른다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환경. 일부 몇명으로 인하여 대부분이, 대부분의 고정관념으로 일부들이 어린시절의 잔상으로 인하여 한걸음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너무 많이 만나다 보니 만나는 것 자체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많은 경험이 있어도 사람이 가장 사람을 아프게 합니다. 그리고 10년, 그 이후의 세상에서 베비부머들 대부분 죽으면 일자리 넘쳐나고 인건비 엄청 오를 겁니다. 의사들도 대출 갚느랴 30년 동안 뭐 빠지게 일하는 겁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나를 위한 가치 창조” 가 될 겁니다. 이미 MZ를 보면 감이 오잖아요. 기흥 집값이 서울 만큼 올랐잖아요. 분당도 임야는 평당 2백 입니다. 윤씨가 양도세 단기간 이라도 낮혀주면 차익으로 충분히 베버리힐즈 같은 마을도 가능 합니다. 이민도 많이 알아보고 준비했는데 부모로 부터가 아닌, 아이들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애들 독립하면 저 혼자 가기로ㅎㅎ) 유학 다녀 온 애들도 학창시절의 우울함을 토로 하더군요. 박사 하고도 취업 못하고 은퇴한 부모한테 용돈 받으며 사는 40대들도 많고요.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상처를 보장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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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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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03월 14일
    상세하고 세심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안 마을이라는 것이 있었군요. 왠지 부모의 자금력이 어느정도 능력이 되어야 할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네요 ^^ 글쓰신 님도 마을을 준비 중이시군요. 저희 아이는 올해 초6이 되어서 당장 다음달 부터 입학 원서 낼 준비를 해야하다보니 마음이 조금 조급한 상태입니다. 저는 현재의 공교육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저희 아이가 학교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따라하기보다는 항상 약간 비판의식이 있어 다수를 상대로 공통으로 진행 하는 교육 방식으로는 따라가는것도 아니고 안따라가는것도 아닌 태도로 시간을 허비할것 같아 아내와 고민했고 아이도 거기에 동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에게는 2주간 좀더 심각하게 더 고민해 보라고 했습니다. ^^ 항상 다수와 다르게 움질일때는 불확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학교들이 계속 생겨난다는것은 우리나라 교육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
    상세하고 세심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안 마을이라는 것이 있었군요. 왠지 부모의 자금력이 어느정도 능력이 되어야 할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네요 ^^ 글쓰신 님도 마을을 준비 중이시군요. 저희 아이는 올해 초6이 되어서 당장 다음달 부터 입학 원서 낼 준비를 해야하다보니 마음이 조금 조급한 상태입니다. 저는 현재의 공교육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저희 아이가 학교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따라하기보다는 항상 약간 비판의식이 있어 다수를 상대로 공통으로 진행 하는 교육 방식으로는 따라가는것도 아니고 안따라가는것도 아닌 태도로 시간을 허비할것 같아 아내와 고민했고 아이도 거기에 동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에게는 2주간 좀더 심각하게 더 고민해 보라고 했습니다. ^^ 항상 다수와 다르게 움질일때는 불확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학교들이 계속 생겨난다는것은 우리나라 교육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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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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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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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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