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시 다니다가 좀 큰곳으로 이직을 왔는데
담주 월욜날 이제 한달 됐는데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고
자꾸 실수하고 회의때 말도 못하니깐
너무 바보가 된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머리로는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생각인데 회의때 의견 내도 다른 분들은 아닌거 같다고 하니깐
뭔가 아 내가 일을 진짜 못하는 구나..
잘모르는구나 이렇게 위축되고
디자인 하나 맡아서 했는데
그것도 기획서가 잘못됐는데 완전히 이해 못하고 해서
다시 빠꾸 당하고
이 일을 계속 해도 되는지 너무 회의감이 들어요.
리디님이 티타임으로 저는 uiux디자인 경력이 1년 밖에 없어서 좀더 다른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을거다
라고 했는데 이 말을 듣자마자 너무 부담되고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실수 하니깐
어렵네요 ㅠㅠㅠㅠ
제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잘릴까봐 너무 걱정되고 두려워요.
부모님들이 이직 성공해서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무섭네요 너무 스트래스 받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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