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차 사회 초년생입니다.
요즘따라 거의 맨날
퇴근 시간 1-2시간 오바해서 고민입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소규모 스타트업이라
제 퇴근 시간에는 보통
따로 연구하실 게 있으신 박사님만 있거나
어떨 때는 아무도 없으니,
누구 때문이거나, 누구 보라고 그러는 것도 아닙니다.
일 욕심이 많은 걸까요,
일 속도가 무지 느린 걸까요,
일 스타일이 문제인 걸까요?
(아직 일 속도가 느린 건 확실하긴 한데
그럼 야근은 불가피일까요 ㅠㅜ..?)
상사들도 일이 과중된 것 같으면 이야기하라고 하는데
과연 일이 많은 게 문제인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늦게 퇴근해 하소연 하듯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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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대로 업무일지 쓰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왠지 벌써 능률이 오른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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