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봅니다.
3년차 서비스업 영업직입니다.
같은 영업직안에도 내근직이있고 외근직이 있는데 외근직 시작한건 몇개월 안되었습니다.
입사초기엔 외근직도 해야 진정한 세일즈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해보니 안맞는 것 같습니다.
배부른 소리겠지만
제가 방문하는 기업체에 대해 저 자신이 그리 궁금하지도 않고 많이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근직으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구요.
전반적으로 영업이 안맞는거 같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회사 내부 분위기도 오래되신 분들이 많아 소히 말해 뒷얘기를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는 분위기도 너무 싫구요..
이 직군도, 이 회사도 싫은데 막상 갈 곳은 없고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매너리즘에 빠진건 작년 하반기 부터 시작해 외근 하면서 점점 정점을 찍고 있네요.
두서 없이 주저리주저리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 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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