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직무보다 교수의 업무 자율성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요. ^^
그런데 이 자율성 안에서 다른 교수님들께서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연수가 얼마 지나지 않다보니 학과 일감에 바쁜 나날들이 분명 있긴 합니다만
연구 과제, 수업 준비 등 얼마든지 지금보다 더 바쁘게 보낼수도 있고
혹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일과와 업무, 그리고 연구 중 제 리소스를 어떻게 분배하는게 현명할지에 대해서도 시행 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많은 선배 교수님들께서는 연구와 수업준비, 그리고 그외 일과를 얼마나 바쁘게 보내시는지
어떤 일과들로 채우시는지 여러 경험들을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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