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30대 후반 생산관리자이고
세아이의 아빠입니다.
최근 하는 일도 잘 안되고 그거때문에 임원한테는 까이고 한 세네달 반복되니 우울증이 왔어요
그 전까지 회사오는게 아무렇지않고 성격도 활발한 편이었는데 지금은 탈진상태입니다
회사오기도 무섭고 당장 사표쓰고 나가고싶지만
저만 바라보는 아들 딸 부인 때문에 날마다 불안한 마음으로 회사오고 있어요
가슴에 무언가가 터져버릴꺼 같고 심장은 항상 두근거리고 손은 떨리고
저같이 인생에서 큰 슬럼프를 겪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20.06.02 | 조회수 889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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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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