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부동산금융쪽 커리어 준비하다가 NPL 공고를 보게 되어 지원을 해보려고 합니다.
취업준비생 신분이고 투자자산운용사 자산운용전문인 력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aicpa 공부중입니다.
일은 많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만, 다양한 관계자들과 업무하면서 네트워킹 가능성/원래 관심 있던 부동산 관련 업무(경매, 밸류에이션)/법률 세무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필드 경험 가능 등의 매력을 가진 직무라고 생각되어 지원하고싶습니다. 짧은 식견이지만 올해~단기적으로 전망도 좋아보입니다.
현직자분들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신입으로서의 자질 혹은 해주실 조언같은것이 있으시다면 감사히 받고싶습니다.
(추가) 관련 정보를 찾다가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한국에서는 IFRS 도입으로 2010년부터 NPL ABS발행을 안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IFRS를 쓰는 유럽에서 GACS, HAPS scheme을 최근에도 쓰고있다고 합니다. GACS, HAPS 둘 다 이름만 다르지 NPL을 기초자산으로 한 NPL ABS가 아닌지요?
혹시 차이가 있다면 그 차이가 무엇인지, 한국에서도 NPL ABS가 아닌 다른 이름/조금 다른 형태로 진행되는 딜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NPL커리어 궁금합니다
2022.02.10 | 조회수 2,844
d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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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23
BEST원래이직은 upside보단 downside를 고려하는게 맞다고 보니 전 downside위주로 적겠습니다. upside는 있으면 좋은거니까요.
1. future career : 한번 npl로 접어들면 향후 커리어가 여기에만 국한될수 있습니다. 자신이 향후 어떤일을 할지에 대한 고민을 먼저하고 들어가는게 맞을꺼같아요
npl이 향후 부동산 ib를 가는데도 크게 도움되는거 같진 않습니다. 성격이 다른 자산을 다루는것이기에 npl은 이쪽으로 특화해서 가는거라고 보시면 될꺼같네요. 기업회생 및 개인파산과 관련된부분이라 향후 이쪽부분 컨설팅으로 가는분들도 봤습니다. 그외 월급쟁이라면 npl업계를 그냥 도신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2. working style :
*사견상 부동산쪽이 많이 거칩니다. 특히 npl은 신용이 어려운 차주를 만나는일도 많은데 속된말로 갈때까지 간사람들도 많아요. 일하기전에는 뭐이런것쯤이야 할수 있겠지만, 일하다보면 이런 사람들많나는게 좀먹힌다는 생각을 할때가 옵니다.(괜히 지치고, 의욕이없는거죠)
*담보물권을 확인하는 일이기때문에 출장이 많습니다. 이 출장이 우리가 흔히생각하는 출장이아니라, 차타고 10분단위 혹은 매시간마다 물권지로 옮겨야하는 출장을 말합니다. 전국적으로 이런 바쁜 출장을 하면 사고위험 및 체력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3. potential industy growth : npl이 한창 붐일때 여기에 한반 진출해보겠다고 하는 경쟁자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결국 경쟁은 낮은 수익률로 이어지지요. 은행 bidding을 따내도 현 경기에서 담보물권 관리 및 처분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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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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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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