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어떻게 써야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저희 회사는 5인이하이고,
CTO인 저와 CEO인 공동창업자가 있습니다.
지분은 제가 100%고, 기술보증에서 3억정도 빌렸습니다. (뒷계약서로 공표되지않은 50:50 지분계약이 있습니다.)
연구원출신으로 창업하다보니, 경영이나 회계가 어려워서 대학 동기를 대려와써 CEO를 시키고 공동대표를 주었습니다.
문제는 기술개발은 다했는데, 영업도 안뛰고 마케팅도 못하고 맨날 회사늦고 재무에 신경안썻는데 앵꼬에 난리도 아니네요..
그렇다고 지금 믿을만한 영업직원뽑을 자금도 안되고.. 해고한다고해도 혼자 어떻게 이끌어가야되나 고민이 많아서
차라리 새로 다시하고 싶습니다. 공동대표가 지분가지겠다면 다주고 싶을 정도로요.
그런 고민이 들던 중에 기술보증 3억이 어떻게 되는지.. 무섭기도하고 이게 끝까지따라오면 다시 창업하기 힘들거같기도 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님들 중에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너무 심난해서 주저리주저리쓰느라 정리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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