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벤더md입니다

BEST식품은 원가율이 높아 힘들어요. 보통 원가율 60%대 아닌가요? 저도 매출 15억 만들었긴 했는데 원가율이 높지 못해 실패했습니다. 지속가능성이 별로 없더라고요. 식품쪽도 제품에 대한 USP가 명확하지 않으면 광고를 해도 팔리기 쉽지 않아요. 그러면 가격으로 승부를 볼텐데 치킨 게임이 되는거죠~ USP가 명확한 제품은 고객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가 인데 이게 잘되어 있으면서 맛있으면 대박이 날 상품이죠. 하지만 결국 원가율로 귀결되요~ 원가율이 50% 미만이어야 프로모션도 같이 생각해 가면서 그로스해킹도 진행할 수 있을터인데 마땅치 않거든요. 아니면, 마진이 조금 적자가 나더라도 아마존의 플라이휠 전략을 통해 데이터를 먼저 확보하는 것도 답입니다. 즉 미끼상품으로 베스트상품을 만들고, 추가 SKU를 넓혀서 이익을 보는 방식이죠.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식품쪽은 구매력이 바탕이 되는 자본력을 갖추는 게 본질입니다. 이게 안되면 원가율 조절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