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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메이저 언론사 품평

2022.02.01 | 조회수 2,538
냥냥냥이펀치
조선: 정보값 및 필력 폼 여전. 메이저로서 품위 지키는 수준에서 지면을 챙기는 게 아니라 여전히 주요한 채널로 생각하고 알차게 제작. 하지만 영향력 축소는 피할 수 없는데 공장탓(도 있지)보다도 업계 자체의 침몰 문제. 개별 기업이 잘해도 인덱스 무너지면 어쩔 수 없자너. 동아: 이 시대 마지막 지면 중심이라 읽고 디지털 포기. 여전히 법조 사쓰 취재력은 최고지만 포털서 사라지면서 일반 대중 선에서는 영향력 감소. 친여 커뮤에서 조선 중앙 이라고 욕하는 게 많아짐. 근데 디지털 안해도 매출 잘 버티는거 보면 우리 디지털 왜하나싶고 자괴감들어 매경: 경영 경제학과가 있다면 경영학과 느낌. 매크로나 거시 이슈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즈니스 쪽이 강한 느낌. 물론 비교 대상은 한경인거 알지? 지면 편집이 올드해서 지면은 좀 답답한 느낌임. 사실 잡지가 좋은 공장임 한경: 매크로 강함. 해외주식 쪽이랑 ESG 이슈 냄새 맡고 선점 잘하는 중. 기업과 관계 아주 깊은 매체답게 사업 감각있는 듯. 규재옹 나가고선 자유뽕 농도 하락한 점 좋음. 기자들이 딴생각하는 비율 아주 높음 한겨레: 있어야 할 매체이나 없어야 할 전직 슨배임들이 다 깎아 먹는 매체. 젊은 기자들이 새로운 아젠다 잘 끌고 오지만 편집국 자체의 올드함 때문에 꼭 50대 은퇴자가 만든 강원도 펜션 같은 은은한 촌스러움이 느껴짐. 특정 분야에 천착해서 애쓰는 기자들이 많아서 버팀. 문제는 그 기자들이 방망이 깎다가 흑화함 경향: 이번 달 월급이 나오는지 걱정하면서도 외길 걷는 중. 온라인서 존재감 휘발되는 모습이 동아와 같은 모습이나 저쪽은 부잣집이고 이쪽은.. 2000자 짜리 팩트를 찾고도 600자 단신으로 써서 타사 온라인팀이 트래픽 10배 끌고가는 식. ㄱㅈㄱ 슨배임 배출 세계: 떡볶이 대회 한창인데 갑자기 국수떡볶이 출품. 웬 뜬금포냐 싶은데 그게 또 맛있어; 취재원이 궁금해지는 독특한 특종을 가끔함. 자연스럽게 취재원이 그쪽(?)인가 싶어지게 함 문화: 문자 그대로 독보적 지면 컬러. 석간이라 타사 점심 먹느라 안 받고 넘어가는 게 많음. 낮의 조선일보라는 영광을 꿈꾸나 현실은 낮의 세계일보 정도. 국민: 잘 모르겠음. 정치적 스탠스나 강한 분야가 안 떠오르는데 동성애 이슈에 버튼 눌러 버리니까 그것만 기억에 남음. 온라인팀이 강하다는 평가는 칭찬일까 욕일까. 한국: 중도층 판세를 볼 때 챙겨 보는 풍향계. 윗분들은 아직도 옛날 1등신문 시절 추억에 잠기기도 하지만 현장 기자들은 그냥 몸도 마음도 가볍게 여기저기 깨고 다님. 정파성 측면에서 뛰어나지만 존재감 하락. 조국 사태 때 선취 득점으로 무쌍 찍나 했지만 조중동 화력에 묻히면서 뒷심 부족 드러냄 서울: 참치를 가져다가 찌개를 끓임. 기사를 너무 심심하게 씀. 이게 또 동아 경향처럼 담백하게 쓰는거랑은 다르게 그냥 재미가 없다. 무색무취한 느낌. 무사주 언론답게 중도 진보 성향의 색채로 눈에 띄었지만 이젠 그것도.. CBS: 사쓰가 강하고 전투력이 있음. 아침 라디오 파급력은 탑티어. 하지만 역시나 뒷심이 부족해서 체급 한계가 드러남. 방망이 잘 휘두르진 않지만 일단 지르면 출루는 함. 진보 매체면서도 출생의 한계로 차별금지법 문제만 나오면 합죽이. 머투: 블랙기업. 언론사로서를 떠나 회사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나쁜 면을 갖춤. 회사도 사원도 서로에게 애정이 전혀 없음. 문자 그대로 ‘공장’ K: 어쨌든 시청률 1위. 갓영방송으로서 K저널리즘 준엄하게 꾸짖지만 사실 수신료 위에 올라선 덕에 가능한 게 현실. 업계에 고나리질 하는 게 업인 슨배임들이 많음. 심사위원인 줄 아는 참가자. 그냥 굼뜨고 나태한걸 품위로 착각. M 덕에 10만큼 욕먹을 거 1만 먹는 의문의 승자. S: 시사 프로그램과 뉴스의 시너지가 강함. 저녁뉴스 가장 탄탄하고 재밌게 만드는 곳. 보고 나면 오늘 하루 뉴스끝 하게 하는 포만감. 업계 최고 연봉 유지하고 있어서 업계내 선망은 K와 다툼. 장사 잘하는 회사. M: 스트레이트 티조: 기자를 개빡세게 굴림. 구르면 아웃풋이 나오는 걸 보여주기 때문에 업계 종사자들을 힘들게 함. 저런걸 파냐 싶은거 9개 던지다가 거기서 1개가 터져서 이왜진? 채널A: 티조와 마찬가지로 기자를 엄청나게 굴리는데 타율이 떨어짐. 뉴스의 떼깔이 전형적인 종편 수준. 예능만 합시다 J: 열심히 안함. 종편 포함 꼴등 찍고 조금 현실 감각 돌아오나 싶지만 많이 늦음. 기자들의 노력 문제가 핵심이지만 그걸 사장의 부재로 핑계. 팩트는 그 사장님 계실 때도 꾸준히 하락세였음. 출입처에선 안보이고 카메라 앞에서만 보임 MBN: 배럭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영상 에이전시, 그런데 월급은 연합이 아니라 종편. 젊은 기자들은 이 굴레 벗어나길 바라지만 윗분들 때문에 난망. 기자들이 고생이 심함. YTN: 많이 힘들고 매체 환경 변화로 기로에 선 순간 뜬금없이 M의 길을 걸어감. 세상은 스마트폰 시대가 됐는데 여전히 갈아넣기는 tv 밖에 없던 시절처럼 해서 기자들 힘들다 연합: 일단 눈뜨면 보는 매체. 하지만 이번 포털 사건이 보여준 것처럼 포스트 포털 시대에는 가장 취약할 수 있는 곳. B2B여야 할 BM을 포털에 의존해 왕창 벌려놨는데 눈떠보니 여긴 어디냐. 통신이라는 한계로 실력있는 기자들이 충분히 빛을 보지 못함. 뉴스1: 출입처 내에서 연합 못지 않은 실력 보여주는 기자가 많음. 문제는 연합에 평균적인 퀄리티는 비벼보려고 따라 붙지만 기자와 기사의 표준편차가 큼. 이 사람은 어떻게 기자됐지 이게 왜 기사지 하는 불량품 비율 높은게 문제 뉴시스: 고생하고 돈 짜게 주고 머투에서 뜬금없는 인사 내려오고 깜깜함. 뉴스1의 모든 단점이 극대화한 곳. 애초에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통신사인데 뉴스1 이랑 기묘한 동거로 자원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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