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기업 주니어 연차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 4개월 지나갑니다.
글 제목처럼 지금 부적응으로 후회하고 있는데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보자, 연휴에 글 올립니다
이직사유
-대기업 첫 직장으로 운 좋게 입사하여 3년을 채우고 업무에 대한 회의감과 시스템이 해주는 부분이 많고
윗사람이 너무 많아 승진 오래걸림 등등
업무관련하여 막내일만 하다보니 이직을 결심
이직경로
-7년 차 매출 3천억 원 인사팀에서 오퍼로 면접보고 들어옴
위로 사수 대리가 있다고 하였고 업무도 해외 수출이 많아 배울 것이 많이 보여 고민 끝에 들어옴
(급여는 보전 수준)
후회사유
-체계없는 시스템 해도해도 너무함
능력없는 지인이 지인을 데리고오는 임원들
20대 젊은 팀장 (나보다 어린 2년차 주임이 팀장하고 있음)
정말 상상초월 정치질
대리급 사수로 알고 들어왔지만 나랑 같은 연차
팀에서 같이 인맥으로 데려온 거였음
중장기 프로젝트 하다가 (1년 2억짜리 빔 펌회계사 컨설팅 받았음) 갑자기 대기업으로 이직하고 싶다고 말하고 면접보러다님 ㅋ
정말..ㅎㅎㅎ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Develop 많이 된 중장기프로젝트 이어받아 꾸역꾸역다닌다
2. 정신차리고 이직준비한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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