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업계 근무중인데요 올해까지 해서 총 3번 진급이 누락됐네요..
회사에서 주력상품 아닌 상품 어떡해서든 키워보려 노력했습니다.
원래 개발자 출신인데 입사는 PM으로했고 그기간동안 신제품도
런칭 하고 밴더-> 직소싱으로 전환해서 사업 안정성도 확보 했는데
아무리해도 불량률이나 품질관리가 안되더군요..
결국 개발으로 팀변경해서 TF로 불량률 절반 낮추고 매출도 2배로
성장했기에 이번에는 될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진급 누락이네요..
처음은 팀장이 못챙겼다 솔직히 말하더군요..
두번째는 마케팅->개발로 팀 변경이 되면서 아무도 안챙겼고
세번째(올해) 개발->품질로 또 팀변경이 되면서 누락되었습니다.
(oem전문팀을 만든다고 품질&개발 통합하며 소속변경)
나가라는 뜻인걸까요…? kpi를 잘받아도 소용이 없네요…
후배들보기에도 면목없고…나가는게 맞을지 고민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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