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술영업 7~8년차 영린이 인사드립니다. 최근 새로 들어온 신입 직원이 제게 고민상담하던 내용이 열정을 가진 누구나라면 충분히 느꼇을 고민일 것 같아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있었던 이야기를 말씀드리자면 최근 신입 직원분이 입사하여(2~3개월 내) 선배들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금년도에 출품할 전시회를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이 충만하였던 신입분은 성공적인 피티를 위해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자발적으로 야근도하고, 주말에도 피티 수정 및 발표 연습을 했습니다. 이후 디데이가 되어 발표를 진행하게 되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팀원들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노력한걸 알고있었기에 발표 후 팀원들이 응원해주었으나 발표가 끝난 신입분의 표정은 무척이나 어두웠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날 저녁 모두가 퇴근하고 저와 신입분만 남게 되었습니다. 신입분께서 제게 고민이 있다고하여 캔음료를 사서 하나씩 나누어 앉았습니다. 신입분께서 가졌던 고민은 완벽하게 하기위해 노력하였으나 예상못한 다수의 피드백에 자신에게 실망감이 들고 화가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직 부족한게 많고 감히 누군가에게 고민을 들어주고 경험을 이야기해줄만한 경력과 지혜는 부족하지만 신입사원 당시 홀로 이겨내면서 힘들었던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전 신입분께 충분히 잘했고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고 노력한 본인에게 수고했다고 이야기 해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열정있는 사람만이 겪을 수 있는 좌절감이기에 자부심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제가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신입사원 때 열심히 노력하고 잘해보려고 해보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자신에게 원망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무섭게도 그 원망이 커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 갈수록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게되어 2~3년차 때 슬럼프를 겪기도 했었습니다. 자신감을 많이 잃었던 때라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열정만 가지고 일을 잘할수는 없지만 열정이 없다면 성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잘안되더라도 자신을 너무 미워하고 원망하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신을 꼭 믿고 차근차근 배우다보면 어느새 성장한 자신을 바라보며 그땐 그랬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주변에도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있었던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좋은 의견이 있다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그리고 이러한 고민을 가진 동료가 있다면 음료한잔 나누면서 또는 술한잔 기울이면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잘하고 있다고 이야기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p.s 결론적으로 신입분은 제 이야기가 크게 도움이 안될 수도 있지만 같이 많은 대화를 나누고나서 다음날 다시 기운차리고 열심히 하시고 계십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고 코시국에 감기 조심하세요 ~~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사생활🎁
[신입사원] 열정은 넘치는데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때는 어떻게 할까요?
22년 01월 26일 | 조회수 1,159

황지수
세펙트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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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
쀼뾰뺘뼈
22년 01월 27일
좋은 선배님이네요. 후배가 선배복이 많아 보입니다 ㅎㅎ
저는 일에서 '완벽함'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최적의 방향, 리스크가 가장 낮은 방향, 가장 다수를 설득시킬 수 있는 방향, 가장 성과가 나올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하는 과정일뿐. 일에서 완벽함은 있을 수 없다고 봐요.
후배분의 PT도 같은 맥락일 것 같습니다. 만약 핵심적인 부분을 간과해 아예 다른 방향의 결론을 지어 부족해진 PT라면, 핵심을 잘 짚을 수 있도록 육성시켜주면 되고, 사소한 피드백을 받은 PT라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원래 피드백은 만들고자 하면 무조건 만들 수 있다. 성장을 위한 피드백이니 잘 소화하고 다음번엔 그 부분들의 피드백은 덜 나오게 하면 되지 않냐고 토닥여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후배분을 잘 달래주신 것 같네요! 제 얘기같아 저도 주저리주저리 써보았는데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도 좋은 선배가 되어야겠다 다짐도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선배님이네요. 후배가 선배복이 많아 보입니다 ㅎㅎ
저는 일에서 '완벽함'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최적의 방향, 리스크가 가장 낮은 방향, 가장 다수를 설득시킬 수 있는 방향, 가장 성과가 나올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하는 과정일뿐. 일에서 완벽함은 있을 수 없다고 봐요.
후배분의 PT도 같은 맥락일 것 같습니다. 만약 핵심적인 부분을 간과해 아예 다른 방향의 결론을 지어 부족해진 PT라면, 핵심을 잘 짚을 수 있도록 육성시켜주면 되고, 사소한 피드백을 받은 PT라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원래 피드백은 만들고자 하면 무조건 만들 수 있다. 성장을 위한 피드백이니 잘 소화하고 다음번엔 그 부분들의 피드백은 덜 나오게 하면 되지 않냐고 토닥여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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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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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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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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