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31살 수도권 회계세무학과 전공으로
매출액 400억, 연결매출 700억대
중소 외감법인에서 4년 6개월 경력을 쌓은 후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 회사의 경우 일반기업 회계기준을 사용하고 있어
상장사로 옮겨야 된다는 긴박함이 들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현 회사에서는, 팀장님과 둘이 업무를 맡고 있으며 자금은 그룹 계열사에서 통합관리
하고 있습니다.
별도결산과, 및 연결결산 (1개사 내부거래 극히 없음) 1회 공시하였으나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것에 한계를 느껴 이직을 결심하고 있습니다.
(세무조정 세무법인 외주, 지분법 연결, 연결회계 등 팀장님도 정확히 잘 모르시는듯)
이에 연결매출 5천억대 별도 3천억 (별도에는 대부분 상품매출/연도별 들쭉날쭉)
상장사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해당 회사는 자회사를 얼마전 흡수합병 한 회사로, 해당 사업부가
별도결산 및 법인세를
주력 재무팀으로 보이는 사업부에서 연결회계를 실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급여는 현 회사와 동일하나, 오히려 이직 회사의 급여수준이 더 낮으며
맞춰줄 수는 있다고 하여 책정되었으며
복지는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다만,
1. 1차 및 2차면접 이 정상 절차이나, 1차면접 후 몇일 후 바로 최종합격 시킨점
2. 소외받는 사업부 (주력 재무팀이 아닌것 같음)가 아닌 점
3. 2.에 따라 상장 경력임에도 연결회계를 접할 수 없는 점 떄문에 고민이 되고있습니다.
이러할 경우 어떠한점을 고려하는게 현명할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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