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어디가나 “돈 돈 돈” 합니다.
제안이나 조언을 구하면
“시간당 xx입금 또는 두손 무겁게 오세요”
프로젝트는
“월 x천만원 이상 이면 연락해라”
하루 요청은 하루이니 왠만한 월급을 요구
합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돈을 쓰며 일을 해주기도 하고
공짜는 부지기수
해주고 안 받기도 수백차례
적게 받아 보기도
많이 받아 본 적도 많습니다.
경매 낙찰 받으러 갔다가
딱한 사정을 보고
음료수 사드리고 일부러 유찰 시킨적도
많습니다.
그러다가 “돈 돈 돈” 하게 되었습니다.
왜냐?
#소중함
돈들여 도와 줬더니
좀 더 달라고 하데요.
공짜로 해주면 진행을 안합니다.
싸게 해줬더니
제가 싼 줄 알고 대우도 그렇게 합니다.
많이 받으며 진행한 것은
90도 인사를 하며 마지막까지
극진한 대우를 해줍니다.
차림(외적 요소) 과 무관하게 말이죠.
게다가 결과가 참 재밌는데요,
많이 받은 것은 엄청난 부가가치가
발생하더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10년간의
프로젝트 통계를 해봤더니 놀랍습니다.
“돈 돈 돈” 한데는
돈이 들어 왔다고 합니다.
제게 받으며, 공짜로, 싸게 했던 주체들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됐습니다.
내가 스스로의 가치를 높게 해야 만이
함께하는 주체가 발전하는 것이다.
인건비가 그렇고 프로젝트가 그러며
사업 주체도 그렇습니다.
“한끼도 제대로 먹자”고
다들 월급을 쪼개서 유명 맛집을
두시간씩 줄을 서서 30분을 즐깁니다.
몇 달치 월급을 몰빵하여
꿈에 그리는 명품을 모셔 두기도 하죠.
이러한 물질적인 작은 만족은
“더 많이 벌자”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기술이 그렇습니다.
업계 최고 대우를 했을 때,
최상의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3-5년차 로 3년간 안되던 것들을
10년차는 3개월에 마치기도 합니다.
사업도 그렇습니다.
충분한 투자가
충실한 수익원이 되는 것 입니다.
직원들이 요구하는 연봉 인상과
복지증진은 더 높은 부가가치로의
신사업 방향으로의 항해를 시작하게 합니다.
예전 같이 썩은 것 가져와 싸게 팔아서는
순간의 효과는 보겠지만
지속적일 수 없듯이
오랜시간 고찰하고 준비한
말끔한 제품이 명품으로 빛나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노동자 스스로가 명품이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 또는 오랜 회사 생활 및
투자 실패 등으로 매너리즘에 빠져
힘들어 하는 분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한발짝 내딛기도 두려워서
커뮤니티를 통하여 문의하는 분들도 뵙고요.
스스로를 믿으십시오.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해줍니다.
그러니 자신있게
“돈 돈 돈” 하십시오.
돈이 들어 올 것 입니다.
시작은 “나를 믿는 것” 입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