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마케터 MBA 가는게 좋을까요?

삶을 되돌아 보며 아쉬움이나 꼭 해보고 싶었던 것에 도전 하십시오. 엔지니어 입장에서 바라 본 마케터는 “나도 할 수 있는 일” 입니다. 이것을 확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주변 지인이 전공 및 실무를 20년 이상 하고 있는데, 그의 인사이트 라는 것이 대부분은 누구나 생각하는 것 이기 때문 입니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하지만 산업에 접목 될 수 없는 꿈과 이상이 대부분 입니다. 친구 회사에 임원으로 가거나 아는 사람의 직원을 하거나 말단 부터 시작 했다면 보고서 잘 쓰는 정도의 업무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회사를 창업하면 대기업 사업계획서를 대필 해주거나 표지 이미지 만들어 주고 5, 600 받더군요. (대기업 마케터로 있다가 창업한 분이 주변에 계셔서 하는일을 보면) 장황했는데요, 현업에 있는 분들은 기분 나쁘시겠지만 “전문적이지 않다” 입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지만 마커터가 직접 해 본적이 없죠. 전문 마케터가 없습니다. Ai 전문 마케터, 공작기계 전문 항공산업 전문 조선 전문. 물론 전문적으로 하면 해당 산업 군 외 다른 것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20년 넘은 기술인의 눈에 마커터란 “걸쳐있는 사람들” 같은 느낌 입니다. 중간에 걸쳐서 말 전하는 사람들. 그런데 이들의 능력이 발휘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브랜딩” 최근 대기업 납품을 과감하게 단절하고 독자 브랜드를 런칭하는 제조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들의 행보를 누군가는 직접적으로 자료화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걸쳐 있다보니 위아래좌우의 의견을 많이 들었을 겁니다. 이것이 당신의 능력 입니다. “어디에서 이런경우에는 이렇게 생각하더라 그래서 여기는 이렇게 저기는 저렇게~~~” 브랜딩은 해당 제품을 이해하고 고객의 눈높이를 맞혀야 하는 어려운 과정 입니다. 이름부터 로고와 영업 방향까지도 결정되게 되는 중요한 과정 이지요. “브랜딩전문 마케팅 그룹” 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