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원팀 4년차 깊게하는게 없어서 걱정이네요

01.08 11:02 | 조회수 3,314
빵떡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일을 배우고 이후에 새로운 일들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좀더 많은걸 배우고싶다 해서 이직을했습니다. 회사는 아니고 협회쪽으로 이직을 했는데 확실히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시스템도 정말 구매된것이 없고 영수증 처리같은것도 실물로 풀붙여서 하고있구요...무엇보다 사람들이 출장갔다오거나 영수증사용한걸 안내요. 그러면 일처리가 늦어지고 윗선에 말해도 그냥 톡에 공유하는게 끝입니다. 가서 달라고 달라고 해서 받아야하는데 이짓을 4년가까이하니 지치고 이곳의 시스템은 변경될생각도없고...주변에 물어보니 보통 영수증 사용한날 3일전까지 본인들이 직접 올리지않으면 지연사유서 제출하고 이후에는 지급도안한다고 하더라구요??여기는 모든 부서들의 영수증을 2명정도가 모두 처리를 합니다. 지출결의서를요 총인원은30중반에서 계속 인원은 늘어나구요..보통은 개인법카를 개인계좌로 연결해놔서 기한 내 지출안하면 급여에서 제외하고 준다고하는데 여기는 그냥 회사돈이라서 배째라하고 영수증을 안내요. 본론은 그래서 이직을 하고 싶은데 하는일이 두루두루 채용공고도내고 근태관리도하고 비품구매도하고 입출금확인하고 전표도치고 총무 인사 회계 이 업무를 다 하고있는데 이직하려다보니까는 보통 인사면 인사 회계면 회계 이런식으로 채용공고가 많더라구요...이런 경우는 어찌 해야하는걸까요?ㅠㅠ 너무 답답하네요. 경력으로 가자니 뭐하나를 계속 팠다고도 볼수없고 신입으로 가자니 그것도 참.. 경영지원 선배님들이나 ceo분들의 의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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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01.09
BEST회사는 가르쳐주는 곳이 아니고, 배우는 것을 기대하는 곳이 아닙니다. 배울것은 스스로 챙겨먹어야하구요. 공부는 혼자 따로 하는것입니다. 회사에서 일을 배우라고 하는 것은 공부도 아니고 그냥 진짜 노동하는 요령을 배우라는 의미이거나, 회사가 생색낼때 하는 말에 불과합니다. 협회는 회사와 달리,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 만든 곳이라 , 직원 인력을 전문적으로 키울 생각은 1도 없는 곳이 많습니다. 노예부리듯이 그냥 다 시다취급이예요. 그리고 그 시다 중의 시다가 회계구요. 그 점이 회사와 다른점입니다. 회사로 가세요. 더 힘들 수 있어도 더 전문적으로 할테고, 회계팀장부터 결산에 민감해하기 때문에, 전표 빨리 달라고 대신 다그쳐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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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s1212
01.09
BEST회계, 인사, 총무 중에서 어떤 것에 중점적으로 자기가 원하는지를 한번 살펴보시고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회계/인사/총무는 구분되어서 채용을 하고 규모가 작을수록 전체다 할수있는 사람을 채용합니다. 저도 경영지원팀으로 중소기업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실무적으로 도움이 없다면 이직을 추천할거같아요. 최대한 현재 있는 곳에서 배울만한거를 찾아서 뽑아내고 경력기술서 위주로 어떻게 채울까?를 항상 고민해보세요! 저는 채용 공고를 보면서 회계인사총무팀에서 하는 업무들이 뭔지를 체크해봤던거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이직 할때 어떤걸 내가 할수있다고 말할까를 고민하고 경력기술서를 채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무는 별도로 회사에 교육비 지원신청이 가능하다면 지원을 받고 아니면 개인 비용으로라도 실무관련 교육을 찾아보는것도 방법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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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p
01.11
BEST넘 제얘기 같은데... 협회 비슷한곳으로 이직해서 풀칠하는거 보고 기겁하고 이카운트 전자결재 도입해서 사용자 본인들이 직접 결재 올리게 세팅했습니다. 혼자 하느라 힘들긴 했는데 안했으면 진작 퇴사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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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01.09
회사는 가르쳐주는 곳이 아니고, 배우는 것을 기대하는 곳이 아닙니다. 배울것은 스스로 챙겨먹어야하구요. 공부는 혼자 따로 하는것입니다. 회사에서 일을 배우라고 하는 것은 공부도 아니고 그냥 진짜 노동하는 요령을 배우라는 의미이거나, 회사가 생색낼때 하는 말에 불과합니다. 협회는 회사와 달리,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 만든 곳이라 , 직원 인력을 전문적으로 키울 생각은 1도 없는 곳이 많습니다. 노예부리듯이 그냥 다 시다취급이예요. 그리고 그 시다 중의 시다가 회계구요. 그 점이 회사와 다른점입니다. 회사로 가세요. 더 힘들 수 있어도 더 전문적으로 할테고, 회계팀장부터 결산에 민감해하기 때문에, 전표 빨리 달라고 대신 다그쳐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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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
작성자
01.09
공부는 따로 하려고했는데 아무래도 실무적인것보다는 이론적이 성격이 강하다보니 충족이안되더라구요..역시 말씀하신것처럼 회사는 그냥 돈만버는곳으로 생각해야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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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s1212
01.09
회계, 인사, 총무 중에서 어떤 것에 중점적으로 자기가 원하는지를 한번 살펴보시고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회계/인사/총무는 구분되어서 채용을 하고 규모가 작을수록 전체다 할수있는 사람을 채용합니다. 저도 경영지원팀으로 중소기업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실무적으로 도움이 없다면 이직을 추천할거같아요. 최대한 현재 있는 곳에서 배울만한거를 찾아서 뽑아내고 경력기술서 위주로 어떻게 채울까?를 항상 고민해보세요! 저는 채용 공고를 보면서 회계인사총무팀에서 하는 업무들이 뭔지를 체크해봤던거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이직 할때 어떤걸 내가 할수있다고 말할까를 고민하고 경력기술서를 채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무는 별도로 회사에 교육비 지원신청이 가능하다면 지원을 받고 아니면 개인 비용으로라도 실무관련 교육을 찾아보는것도 방법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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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
작성자
01.09
회계 인사 총무 중에서 어떤걸 집중적으로 업무하고싶은지 선택해서 한곳을 파고드는게 좋다는 말씀이신거지요??고민이 많았는데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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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s1212
01.09
하나씩 잡아서 가기 힘들다면 우선순위를 둬서 중점적으로 하고싶은거부터 실무위주로 배워보면서 하나씩 잡아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직할때 지원하고자하는 회사들의 규모와 업무 기준이 다 다르다 보니 뭐하나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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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T
01.09
제네럴리스트라 하더라구요 그중 적성에 맞는걸로 하고싶은걸로 이직때 밀어보시는건 어떤가요 이직사유는 한 분야를 해보고싶다 스페셜리스트가 되고싶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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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
작성자
01.09
적성에 뭐가 맞을지 좀더 집중해서 스페셜리스트가 되어보는쪽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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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마왕
01.09
영수증은 지출작성자가 붙여야죠 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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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
작성자
01.09
그쵸..저는 다른곳도 저처럼 해온줄 알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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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01.09
하다못해 사진등으로 증빙 처리하는 어플이라도 사용하시길... 풀로 붙이가니 맨파워도안나올거같아요. 작은 조직이면 혹시 지원금이나 r&d운영 경험도 살릴 수 있을거고, 발전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회사에서 질문자분 대하는 걸 바꾸든 회사를 바꾸던 할 타이밍이 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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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
작성자
01.09
맞아요 이것저것 많이하는데 하나를 깊이있게는 못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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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그거지
01.09
저희가 회계 인사로 공고를 냈고 지원을 해주셨다면.. 자기소개서를 완벽하게 작성해주시지 않는다면 이력서에 손이 잘 안갈것 같습니다. 어느정도까지 할수있는지 명확하게 어필하시고 서류 통과 하신다면 면접에서는 동격력의 다른 지원자보가 유리할것 같습니다. 제가 작성자님 상황이라면 발상의 전환을 하겠습니다. 일인 다역을 할수 있는 업무능력이면 그 능력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습니다. 신생업체나 중소기업이 많겠죠 아마도. 그리고 작성자께서는 회사를 볼수 있는 눈을 키우셨습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고르셔서 같이 커나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산업군을 잘타지 않는 직업군이기에 선택의 폭이 더 넓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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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
작성자
01.09
발상의 전환 좋은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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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이
01.09
경력기술서를 써보시면서 가장 깊게, 잘 기술 할 수 있는 직무가 가장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인사, 총무,회계 등 부서별로 채용하는게 일반적인데, 그 부서중에서도 전문 파트가 있는 법이고 그 안에서도 공부해야 할 게 많잖아요, 하지만 회사는 절대 누가 알려주지 않는다는.. 내 할 일도 바쁘니까..공부도 흥미를.느끼려면 결국 내가.가장 잘 하는 분야를 선택해야 능률이 올라가는 법이니까 냉정하고 신중하게 기술하셔서 인사담당자를 납득할 수 있는 지원서를.준비하셔야 할 듯 합니다(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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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
작성자
01.09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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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돌맞은골리앗
01.09
풀을 붙이고 지출결의하고 오래전에 했던 일들이죠... 그런데 꼰대 소리 듣겠지만... 요즘 증빙챙기는 것도 전표 지출결의서 세금계산서 명세서 서류순서 서류 방향도 뒤죽박죽 노페이퍼 시대를 살면서 무슨 이야기냐 하시겠지만 애정입니다 제가하는 일이 하찮아도 애정을 가지면 그곳에도 배울 것은 무궁무진 하지만 애정이 없음 시다 일이죠 전문성 요즘 친구들이 지출결의 하나 못쓰면서 기획한다 폼 잡는 모습보면서 많이 느끼게 됩니다 IT개발 및 프로세스 업체에 있다보니 많이 느끼는데요 자신의일에 애정을 가지고 밑바닥부터 닦은분들이 프로세스 잡는데 가장 필요한 인재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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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
작성자
01.09
애정이 없는게 맞는거같네요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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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p
01.11
넘 제얘기 같은데... 협회 비슷한곳으로 이직해서 풀칠하는거 보고 기겁하고 이카운트 전자결재 도입해서 사용자 본인들이 직접 결재 올리게 세팅했습니다. 혼자 하느라 힘들긴 했는데 안했으면 진작 퇴사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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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
작성자
01.13
돈든다고 안해주네요...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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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좋아
01.18
어느 회사든 프로세스 도입할때 비용이 들면 꺼려 합니다. 나름 덩치큰 중견다니는데도 항상 뭐 하려하면 비용든다고 막아요..그래서 설득을 할 수 있는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이 프로세스가 바뀜으로서 비용대비 회사에 얼마나 또는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줄건지가 기본이 되어야 해요 그렇게 하면서 실력도 키우고 본인이 했던 커리어가 이직 할 때 큰힘이 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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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직러로망
동 따봉
01.13
저도 협회에서 도망치다시피 하며 공직유관단체로 이직했습니다. 협회 시스템이 정말 고이기 딱 좋습니다. 주인 없는 회사여서 변화를 절대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본인의 경력을 만들었다고 판단하시면 바로 이직 실행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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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
작성자
01.13
주인 없는 회사 딱 맞는말이네요ㅠㅠ 어디쪽으로 이직해야할까요 공직유관단체면 예를들어 어떤곳인가요? 잘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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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직러로망
동 따봉
01.13
뭐 rnd 사업하는 사업단도 있고, 재단 등등도 있겠지요. 하지만 사실 민간에서 공공가기는 쉬워도 공공에서 민간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저도 사실 이문제 때문에 스트레스가 큽니다 ㅜㅜㅜ 민간 쪽으로도 경력을 쌓아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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