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직장 5년차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목 그대로 대표가 직원들 연봉을 비공식적으로 뒷돈 비슷하게 주면서 차별을 주네요. 앞에서는 너 없으면 회사 큰일 날것처럼 조만간 해주기로 한 조건도 해줄것 처럼 하지만, 실상은 입사때랑 크게 달라진것도 없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딱 직급수준으로 맞춰놓다보니 신입 직원 채용에도 그대로 장난을 치다보니 제가 입사한 지금까지 채용 후 추노 중이구요. 이번에 임원께서 이 급여체계에 환멸을 느껴 퇴사하시면서 회사가 점점 산으로 가고 있네요. 회사 사무직 요소요소 마다 학연, 지연, 혈연으로 포진해있어 서로 믿지도 못하고 표면적인 직급도 못 믿는 웃지 못할 상황입니다. 입사 후 몇차례 면담으로 요청한건 회사 내규상 없다던게 혈연, 지연으로 온 직원은 프리패스더군요. 이번에 현타가 크게 온건 5년을 대표만 믿고 기다린 보상이 이번 진급 누락이네요. 큰 프로젝트로 추석도 반납하고도 출근 했는데 혈연, 지연으로 온 2년차 직원만 진급되더군요. 프로젝트요? 심지어 잘됐습니다. 직속상사는 누가봐도 시간 낭비인 일에 시키면 시키는데로 토달지 말고 일하란 식이고... 사람때문에 힘드네요. 이런 회사라도 계속 믿고 다녀야 할까요? 나름 기술직이라 헤드헌터분들께 현 연봉에서 20프로 인상해서 연봉 5천중반대로 이직권유가 와도 거절했는데, 이젠 회의감이 드네요.
대표가 앞뒤가 완전 다른 사람이라 힘드네요.
22년 01월 04일 | 조회수 1,832
페
페라이트
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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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슬기로운아이티생
22년 01월 06일
이제 행동만 하시면 되겠네요
이제 행동만 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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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
페라이트
작성자
22년 01월 06일
내일 좋은 기회가 와서 갑니다.
전에 이직요청왔던 분께도 연락드렸고 긍정적으로 얘기해보겠다고 하니 이젠 부딪혀 보렵니다.
용기주시고 응원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편안한 밤 되셔요.
내일 좋은 기회가 와서 갑니다.
전에 이직요청왔던 분께도 연락드렸고 긍정적으로 얘기해보겠다고 하니 이젠 부딪혀 보렵니다.
용기주시고 응원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편안한 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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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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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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