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리사무->세무사사무실을 거쳐서 일반기업에서의 재무 경력 5년차 입니다
경력상 한계가 느껴져서 글 올려봅니다
저는 결산, 세무신고, 조정, 외감대응, 연구행정(사업 초기에 잠깐) 경험이 있습니다
이보다 더 가서 주석 작성이나 공시, 연결 등은 아직 못해봤습니다
코로나로 1년 쉬고 재취업한지 1년 거의 다 되어가는데 기존에 다니던데 보다 회사 규모가 커서인지 상사 성향인지 담당업무의 폭이 더 좁아졌습니다
입사 초반에는 전표처리만 했었고 지금은 원천세신고까지 받아왔고 부가세신고부터는 상사가 합니다
업무를 주려고 하지 않으십니다
경력상 한계에 부딪힌 느낌이예요 ㅠㅠ
저는 gaap 기준으로만 일을 해봐서 앞으로가 걱정됩니다 더 애매해지기 전에 ifrs 활용하는 곳으로는 이직을 해야할지 여러모로 고민됩니다
큰 회사로 점프업 하기에는 경력이나 스펙이 부족한 것 같아요 30대 중반 여자라 더 애매하고요(결혼 계획은 없습니다)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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