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직장 VS 도전

22년 01월 03일 | 조회수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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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rry

안녕하세요! 고민끝에 조언을구하고자 글 쓰게되었습니다. 많은 질책과 빛이되는 말씀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공무원 10년차고 전문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 공직에 들어온 계기는 배운 지식을 국가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일하는 사람에게만 잡일이 몰리는 구조, 불합리한 인사 시스템, 주변 친구들에 비해 낮은 보수등 사회경제적인 이유와 힘든 일이 싫어 자꾸떠나가는 후배들을 보니 덧없단 생각이 들고 10년이 되어가니 이제 이정도면 됐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공무원은 평생 직장이고 그냥 있어도 먼훗날을 보면 앞길이 어둡진 않아 보여 망설여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안주하는 것보단 도전에 성취감을 느끼는 타입이라 늦기전에 뛰쳐나가볼까하는 충동이 듭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나이 40에 애딸린 아저씨지만 이제라도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전문자격 덕분에 기업쪽 수요는 있어 취직걱정은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건 팀리더로서 결정에 참여하는 일이고, 당장은 아니지만 경영자적 관점에서 거시적 판단을 할수 있는 위치에서 일을 경험해봤음 합니다. 그 일은 공무원으로서도 나중에 할수 있겠지만, 이젠 실무자로서 일하기 보다는 하루빨리 업계로 나가서 관리자로서 일을 익혀보고 능력을 발휘해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반면 지금 직장을 그만두는 생각을 하면 안정적인 미래나, 현직장에서의 위치와 같이 익숙한 것을 버려야 하니 고민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떠실지? 혹은 본인께서 경험한 소회가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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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라밸이중요해
    22년 01월 06일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팀장... 또는 더 승진해서 부서장이 된다고 해도 의사결정 권한은 거의 없습니다. 부서장또한 의사결정권자에게 물어보기 전까지의 과정에 자기 생각이 들어가는 것 뿐이니까요. 관리자 마인드는 사기업과 공무원이랑 다릅니다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팀장... 또는 더 승진해서 부서장이 된다고 해도 의사결정 권한은 거의 없습니다. 부서장또한 의사결정권자에게 물어보기 전까지의 과정에 자기 생각이 들어가는 것 뿐이니까요. 관리자 마인드는 사기업과 공무원이랑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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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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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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