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로스보더 사업을 위해 물류를 셋업 중입니다
B2B 거래임에도 다수 거래선 대상 소량 화물을 배송해야해서 포워더뿐만 아니라 쿠리어를 통한 방식도 효율적이지 않을까라는 가설하에 함께 검토 중인데요.
다만, 초기 사업이다 보니 물류사 입장에서 보면 물량은 매력적이게 많지는 않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동일한 상황하에 쿠리어/포워더와
업무 미팅 시 태도가 너무나도 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물량이 많지 않고 초기 셋업을 위해 협조를 통해 진행할 부분이 많아 최대한 물류사의 의견에 맞춰 자료 등을 준비하는데요
포워더사는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응대해주는 반면
쿠리어사는 상당히 고자세로 일단 들어는주는데
무조건 팔로우업 해주진 않는다는 식이네요ㅠ
원래 쿠리어사들의 영업 방식이 이러한 건지
제가 업무를 위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건지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특정 업계분들을 비난할 목적은 절대 아니니 오해 말아주시길 바라며, 사소한 의견이라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