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마리 각각 키웠는데,
두마리가 외출 한 사이에
점프해서 저세상에 간 후,
한마리는 입구가 좁고 높은 어항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동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은퇴 후에 동물원을 운영 생각 할 정도)
넓은 자연에서 자유롭게 활동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어서
베타는 좁은 곳에서 만 잘 산다고 하여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한마리가
입양 할 때 보다 두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어항 물의 누런 색이 영양제로 혼탁 된 겁니다
영양제 몇 방울씩 넣어주니 더 활발 합니다.
지느러미를 펼치면 아름다운데
얼마 전에
침대를 놔줬더니
누워서 나 올 생각을 안 합니다.
배가 고프면
점프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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