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얘기로 친구잃을뻔한적 있으신가요?

22년 01월 02일 | 조회수 2,022
러너토너

안녕하세요, 간만에 길에서 중학교 동창을 만낫네요 중학교때부터 있는 집안이라 재벌이라는 별명이 있었구 착해서 같이 추억 회상할겸 2-3번 술자리를 가졌어요 술자리 가질때마다 xxx대통령 얘기를 심하게 하더라구요. 처음엔 맞장구 쳐줄겸 xxx대통령 중 못한것에 대해서 맞장구를 쳐주다시피했는데, 너무 심한 상욕과 험담을 하길래, xxx대통령도 잘한거 없다고 저도 모르게 본연의 색깔이 나왔네요. xxx사태를 어떻게 보냐고 저한테 물었고... 저도 당당하게 할말은 했습니다. 저보고 "우린 미국과 친해져야하나 북한과 더 가까워져야하나" 라는 말에 저도 거침없이 제 의견을 펼쳐나갔구요. "큰일날 놈이네...진짜 나랑 다르네" 라고 하더라구요, 여친이 말려서 분위기가 다시 술판으로 바뀌긴했는데 한동안 기분이 상하고 다시 만날 염두가 안나네요 주변에 이런 경험있은적있으신가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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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PD
    22년 02월 07일
    그럴땐 "어 그랬구나! 그래 얼마나 힘들었니!! 니 의견 잘 알겠어..나는 먹고 사는데 바뻐서 그런데 신경쓸 겨를없다" 라고 하세요.. 그래도 아마 자기가 많이 안다고 말할 겁니다. 그냥 아무말 없이 듣고 있다가 화제를 다른걸로 말해버리세요.. 그럼 그 친구 머슥해 질겁니다..
    그럴땐 "어 그랬구나! 그래 얼마나 힘들었니!! 니 의견 잘 알겠어..나는 먹고 사는데 바뻐서 그런데 신경쓸 겨를없다" 라고 하세요.. 그래도 아마 자기가 많이 안다고 말할 겁니다. 그냥 아무말 없이 듣고 있다가 화제를 다른걸로 말해버리세요.. 그럼 그 친구 머슥해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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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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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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