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지도 5년이 넘어가네요.
그런데 가끔은 내가 마케팅 업무를 하는건지
아니면 그래픽 디자인 공부를 다시 해야하는건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어요.
다행히 대학 다닐 때 어도비에 친숙해져서 이것저것 조금씩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이 디지털 마케팅 업무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고요.
디자이너들의 높은 영역에 들어갈 수 없기에 제 돈으로 직접 플러그인까지 구매해가며 영상 그래픽 제작하며 업무를 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게 좋은건지 아니면 비효율적인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최상위 기업들 또는 최상위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디지털 마케터분들은 그래픽, 영상 제작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하시나요?
* 참고로 저도 유명한 기업이긴 하지만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서 모든 일을 제가 다 처리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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