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코로나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네요. 작년엔 이리저리 밥줄 다 끊기는 멘탈붕괴의 한 해였는데.. 올해는 여차저차 살궁리 찾아나가고 있어요. 변이바이러스다 뭐다 해서 또 옥죄어오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역시 위기가 변화를 만든다고 ㅎ;; 평생 생각도 잘 안해봤던 분야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어떻게 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21년 회상, 회고를 하는 요즈음인데.. 프리랜서분들께 2021년 어떤 해였는지 궁금하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