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제가 그간 근무하며 느낀 일 잘하는 사람 특징 적어봅니다. 정확하게 이 반대로 하면 일 못하는 사람인것이죠.. 또 뭐가 있을까요?
1. 빠른+확실한 피드백
- 업무 지시를 받으면 데드라인 확인 후 엄수, 데드라인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한 업무는 뭉개지 않고 바로바로 쳐냄
- 데드라인 문제 생길 시 직전에 말하는게 아니라 사전에 커뮤니케이션 함. 요청은 했는데 그 부서에서 답장이 없는데요.. 이런 핑계 안대고 전화를 하든 그 윗선을 쪼든 해서 결과물을 얻어냄
- 완료 후 보고를 함 (은근히 보고 안하는 사람 많음.. 나중에 그거 했냐 물어보면 했다고 함. 왜 말을 안하냐고요?!)
2. 스스로 생각 / 윗사람처럼 생각하는 훈련
- 윗사람한테 의견 구할 문제와 알아서 할 문제를 정확히 구분 (보통 일 못하시는 분들은 이게 구분이 안되서 알아서 해야될걸 물어보고 물어봐야되는건 안물어봄.. 아니면 모든 일을 100프로 물어보고 처리하는데 완전 주니어라면 모를까 위에서 보면 아무 생각도 책임도 안 지려는 사람으로 보임)
- 평소 윗사람들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관찰하고 그들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함. 모르겠는게 있을때 덮어놓고 알려달라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제 생각엔 ~~게 처리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코멘트 부탁드린다고 함
3. 피드백 수렴+같은 실수 반복 안함
- 윗사람이 실수한 거에 대해 지적하거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했을때 기분나빠하지 않고 잘 기억해 놨다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확실하게 개선함
- 실수를 할수는 있는데 피드백 준 것에 대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윗사람은 정말 빡치고 이사람은 피드백 수렴/개선이 안되는 사람으로 보이고 포기하게 됨
4. 알아서 일을 찾아서 함
- 이건 제가 영업쪽이라 그럴 수 있는데, 시키는 일 잘하는 거에 플러스 알파로 어떻게 하면 프로세스 개선시킬 수 있는지, 실적/거래처 늘릴수 있는지 고민함 (업종에 따라서는 시키는 일만 잘하는게 덕목인 곳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딱 시키는 일만 하고 멍때리고 있는게 아니라 뭐라도 할 일을 찾아서 하는.. 그러니까 시키기 전에 알아서 자기가 할수 있는 업무는 제가 할까요? 하고 물어보는 직원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흔치 않죠..
5. 업무의 완성도와 업무 완료의 적절한 밸런스
- 업무를 제때 마치려면 완성도를 어느정도 희생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 적절한 밸런스를 찾음
- 보통 완벽주의 성향 가지신 분들이 완성도에 집착하다가 제 때 딜리버리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6. 일한 티를 잘 냄
- 이건 위에 항목들과 좀 다른 얘기인데 어쨌든 일 해서 고과 평과를 받아 그걸로 연봉인상이든 성과급이든 결정 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본인이 얼마나 일을 열심히 하는지 인사권자들에게 어필 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듯 함. 일만 죽어라 하고 위에 티를 못 내서는 승진도 밀리고 경쟁에서 도태되는듯 합니다. (실제로 그런분들 봤습니다ㅠ) 겸손을 미덕으로 치는 우리나라 문화상 이걸 잘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잘 못합니다) 결국은 일한 만틈 티를 내야 인정을 받습니다.. 물론 일은 안하면서 입만 터는 사람들만큼 꼴뵈기 싫은 사람이 없지만 그렇다고 일은 일대로 하고 인정 못받는 것도 속상하니까 이것도 위로 올라갈수록 잘 해야 되는 영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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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모든것
법인대표·CEO
BEST6. 티 내야 함.
티 안내면 모릅니다.
티 안내고 묵묵히 10년을 했었는데
이 후 10년은 항상 티 냅니다.
그래도 안 챙겨 줍니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라도 들어야 겠더라고요.
제가 그랬으니 제가 관리직 하면
“아무개가 한 겁니다”
“이건 여보개가 한 겁니다”
며 하나하나 연구원 이름을 부르며 설명
했습니다.
상사로써의 도리라고 봅니다.
일 잘하면
더 잘받게 해줘야 합니다. (수정됨)
2021.12.26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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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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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54
김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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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1
이 게시판의 최신 글
항상 시선이 바깥으로 향해있는것 같습니다.
원래 남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입니다.
덕분에 눈치 빠르다는 얘기는 많이 듣는 편이지만,
최근들어 이런 성향의 단점이 회사 생활하는데 단점도 큰게 느껴집니다.
예를들면
1. 사무실에 사람이 많지 않을때 집중이 잘 되는데, 불편한 사람이 몇명 있으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신경을 안쓴다고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자꾸 그 사람들을 신경 쓰는것 같습니다.
2.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완고하게 주장하고 싶을 때가 있지만, 상대방이 안좋아하는게 느껴지면 말을 아끼거나, 아닌척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물론 모든 일에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다는 뜻은 아닙니다)
2번의 경우에는 사회생활이니 당연하다고 느끼다가도 1번의 경우 실무시 집중이 안되다보니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혹여 저와 같은 성향을 가지신 분들중에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공유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불편한 사람은 크게 두종류로 1. 상사 2. 트러블이 있거나 별로 맘에 안드는 직원 입니다)
야채맨 | 기술영업·SE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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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내가 견딜 수 있는 수준의 시련이 맞을까요
그냥 사고가 나서 좀 쉬면 좋겠어요
68927 | 시장조사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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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인상적이었던 분들의 공통점(펌)
Bay Area 에 있다 보면 많은 분들과 자연스럽게 인간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 곳은 참 좋다. 진짜 좋은 분들이 밀도 있게 모여있는 곳이다'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 분들을 보며 든 공통점이 있어 짧게 정리해본다.
1. 엄청난 압박감을 버티고 이겨내며 일을 하고 있다.
엄청 중요한 프로젝트인데 (impact 가 수 천억 단위), 일정은 굉장히 짧고, 지켜보는 눈은 매우 많은 상황에서, 전 세계에서 모인 똑똑하고 적극적인 친구들을 이끌고 일하고 있다. 그들을 실망시키지 않은 것은 진짜 어려운데, 그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며 성장하고 있다.
2. 소통/교류를 잘한다.
일만 잘하는 사람은 없다. 함께 일하는 동료와 잘 지낸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기본적인 예의/매너가 장착된 분들이 많다.
3. 삶이 단순하고 건강하다.
가족이 있는 분들은 일 만큼이나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시한다. (일 & 가족이 전부?) 그리고 운동의 습관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fit 하다.
4. 자연스럽게 나눈다.
본인이 배운 노하우를 다른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잘 나눈다.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도움이 될지 잘 알고 있고 (남을 생각하는 센스를 장착하고 있다), 이를 나누는데에 인색함이 없다.
5. '나' 중심의 고민이 많다.
회사에서 더 성공하기 위한 고민도 물론 있겠지만, '나의 자아실현' 관점의 '나' 중심의 고민을 많이 한다. 고민을 함께 나누다보면 1~2 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기술, 문제해결, 창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순하고도 밀도 높은 community 에 속해 있다 보면, 많이 반성하고, 배우고 또 느낀다. 배울 만한 분들이 많은 곳에 있다는 것 만으로 참 감사하다.
냥냥냥이펀치
| 기자·리포터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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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 때 가습기
퇴근할 때 가습기 끄시나요?
회사에서 쓰는 9L짜리 가습기인데, 물이 다 마르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더라고요. 혹시 이거 그냥 꺼질 때까지 두는 게 곰팡이 생기는 거 방지하는 데 더 나을까요?
jsipqui | 기타 전략·기획직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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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블라만큼
많이들 쓰시나요??
lncnxk | 사업전략·기획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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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녁회식 해야하나요ㅜㅜ
워킹맘입니다.
it직군.. 으레 그렇지만
장애나면 야근 ㅠ 제발 장애나지말라고 빌고빌고
그건 어쩔수 없다쳐도,
저녁회식 팀회식을 합니다.
아니면 무슨 직급회식.
파트회식.
스포츠데이 식사등..
친.목.도.모.. 이겠조..
근데 저도 제자식하고도 ㅜㅜ친목도모필요해요,
술자리 솔직히 부담스럽고 꼭 술먹어야 친해진단 사고도 ㅜㅜㅜ
이번회식은, 첫 신년회식이라며..
퇴근후에 아이와 함께하는 몇가지 루틴이있어요.
신년회식 그날이 마침 아이 바이올린 정규레슨날이네요.ㅜㅜ
남편도 월초 결산마감이라고 새벽에 들어오는 날이구ㅜㅜ
사회생활하기 너무 어려워요.
15년차가 넘어도 그렇네요.ㅠㅜ
오늘은 거지같은 고과와 거지같은 상황에 진짜 목놓아 울고싶네요ㅜ
ㅜㅜ 😭 😢 😥 😭
네이너엄 | DBA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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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새 흔한가요?
원래 사무실에 남직원이 저 혼자 였는데, 얼마전에 남직원 한명이 더 들어왔습니다.
근데 여직원들 지나갈때 문 잡아주고 온갖 여미새 짓을 다 하더군요.
처음엔 사람 성격이 좋은줄 알았습니다.
근데 저랑 둘이 얘기할때 태도랑 여직원한테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다르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그 친구한테 먼저 다가가면서 농담도 하고 좋든 싫든 같이 일 해야 되니까 선배라고 텃세 안부리고 잘 지내려고 노력 했는데,
사람이 우습게 보였는지 은근히 무시하면서 깔보려고 하더군요.
저는 제가 처음 들어왔을때 선배들한테 싹싹하게 굴면서 잘 지내려고 노력 했었는데,
이 친구는 절대 안숙이려들고 뻣뻣 하더라구요.
심지어 이젠 아예 그냥 저를 배제 시키고 싶어서 안달난것 같습니다.
자존심이 쎈건지 저한테 물어보고 도움 요청 하면 금방 해결 되는것도 절대 먼저 얘기 안하더라구요.
한번은 대량의 pdf파일을 이미지 파일로 바꿔야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한번에 2개씩 그리고 동일 아이피로 하루 최대 10개 밖에 변경이 안되는 온라인 무료 사이트로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에 하는 방법 알려주려고 자료 달라고 했는데 지가 할줄 안다고 저를 무시하더라구요.
매번 이런식이라 저도 이젠 그냥 그 친구가 앞에서 업무로 애먹고 있어도 굳이 안도와주고 안알려주고 무시하고 있습니다.
근데 또 그냥 놔두니까 요샌 아주 막나가더라구요.
팀장님도 밑에 사람 잡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냥 놔두는데,
아주 다 만만한지 업무 전화를 일부러 안받기를 하질 않나 이제 6개월 됐는데, 무슨 5년차 된것 마냥 껄렁껄렁 하더라구요.
제가 대놓고 무시하기 시작하면서 더 엇나가기 시작한것 같아요.
(그 와중에 여직원들한테는 계속 여미새 짓 하면서 작업치고 있지만요. 저한테만 엇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딱 봐도 어디서 일 안 해보고 회사 생활 안해본 티가 나는데,
참고로 그 친구는 1년 계약직이고 재계약 하면 최대 2년까지 계약이 가능 합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나갈 사람이긴한데,
제가 피해 보면서 잡아야 되는지,
아니면 나갈때까지 그냥 무시할지,
아니면 제가 그 친구와의 관계에서 뭔가 놓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회사생활 하면서 보통 이런 케이스가 많나요?
저는 처음이라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종합사무직 | 총무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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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능력한 상사인가요
팀장
상사 (글쓴이)
과장
대리
이렇게 있는데
제가 모든 영업 커뮤니케이션 전담을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고객사의 무리한 요구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나봅니다
팀장님이 커뮤니케이션 전담을 분산 시키더군요
사실 이 분산은 이전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힘든 시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니 썩 유쾌하진 않더라고요
언젠간 제가 필요성을 말씀드리려 했는데
제가 안 좋은 모습을 보일때 이런 일이 이뤄지니
오늘만큼 제가 무능히다고 여겨지는 날이 없네요
퇴근하며 끄적여봤습니다..
니뒤에프로브 | 시장조사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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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연협했는데
1년차에 6~7% 인상이면 무난한 편인가요?
mtttt | 기타 마케팅직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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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생산직으로 이직하기 위한 준비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연봉협상이 난항이었고, 결국 계약연장을 하지 않으며 반년간의 HR분야 회사생활이 끝났습니다.
시국이 어수선 해서인지, 바로 두달전 까지도 당장 오기만 하라던 현장직군 회사에서도 올 겨울 채용은 어려울 것 같다고 해서 당황했습니다만, 다행이 집 근처 학교에서 다시 1년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이렇게 재자리로 돌아와 버렸네요. 어느 분 댓글 마냥 계약직으로 시간낭비를 하는 세월이 늘어났습니다.
과감하게 지금 커리어를 포기한다고 해도 갈만한 직장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현실이고, 수도권에 간다거나, 가정을 꾸린다거나 하는 것도 모두 부질없는 욕심이란걸 인정한다고 가정할 때, 40대를 눈앞에 둔 독신남자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걸 해야 할까요?
결혼이니 뭐니 하는걸 다 포기하더라도, 주택담보대출은 갚아야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수입은 발생시켜야 하는데, 그게 쉽질 않네요. 이제 슬슬 이 바닥에서도 안팔리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고, 뭣보다 지방 인구가 전멸 중 이라서 일자리 자체가 증발할 것 같기도 하구요. 더 늦기 전에 남들이 인한다는 현장 생산직 이라도 알차게 준비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피상적으로는 뭐든 자격증을 따고 배워 보라는 식의 조언이 많은데, 막상 가까운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공업현장에 있는 분들이 오히려 니 나이에는 늦었다고 뜯어말리는 조언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 직장인 평균 은퇴시기가 47세라는데, 다들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남무남무 | PM·PMO(프로젝트)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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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엣지투자일임? 여기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회사 홈페이지도 없는 것 같고... 정보가 거의 없네요
초코송이2 | 주식운용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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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에게 좋은평가 받기
우리회사는 정기적으로 팀원들이 팀장을 평가합니다.
저는 팀의 50%로부터는 10점만점에 9점이상의 점수를 받고있는데, 반대로 30%는 계속 점수를 안좋게 줍니다(누군지도 알것 같습니다..)
상황을 바꿔보고자 1명씩 정기적으로 미팅도 하고, 감정적으로 화를 내본적도 없는거
같은데..점수를 올리기가 쉽지않네요.
점수를 안준다고 생각되는 인원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요청사항이 많으나(진급, 월급, 해외출장등) 현실적으로 그분들의 업무능력이 좋지는 않아 수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런상황에서 점수를 올릴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iilili
억대 연봉
| 기술기획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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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6개월 차....
스타트업에 7월에 입사해 이제 7개월차를 앞두고 있는 신입쫌쫌따리입니다.
저는 현재 2천만원 후반대 연봉을 받으며 상품기획 쪽에 지원해서 들어왔다가 사람이 없다 보니 어느 순간 마케팅 보조를 하고 있고, 2개월 전 좀 갑작스러운? 팀장님 퇴사로 현재는 제가 마케팅을 주도적으로 담당하게 되었는데요.
사무직도 처음이고 마케팅 업무도 딱히 경험이 없는지라 대표님과 부대표님이 원하는 방향성으로 자꾸 못 하고 있는 것 같아 현타도 오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네요.
팀장님 퇴사 이후로 저의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향으로 인한 수동적인 모습이 맘에 안드셨는지 하루가 멀다하게 지적이 아니라는 말을 덧붙이며 본인들 경험담과 함께 제가 일하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세요. 근데 이게 참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또 주도적으로 했다가 결국 잘 안되면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생기는 거니까 아직까지는 부담도 느껴지기도 하고 대표님도 사실 하는 일 마다 공유를 원하시는 분이라 어느 부분까지 제가 이끌어야 되는 건지 감도 잘 안와요..
팀원 분들은 너무 좋고 착하셔서 본인 업무도 아니지만 대표님 지시로 대리님은 저랑 같이 마케팅 쪽을 함께 도와주시고 계시는데 대표님이 막무가내인 성격이라 대리님도 함께 힘들어하고 있네요.
빨리 경력직 분을 뽑아주셨으면 .. ...
쟌망진창 | 마케팅 전략·기획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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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일머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손 느리고, 머리 나쁘고, 업무가 적성에 너무 안 맞습니다
직장 퇴사하고 조금 더 저한테 맞는 직장을 찾아볼까요?
3121john
| 전략기획(Corporate)
23시간 전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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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못하는 사람들이 일처리 더단 이유가
무엇일까요? 보통
1. 느린 손
2.사회성 없는 성격
3. 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4. 낮은 아이큐
3121john
| 전략기획(Corporate)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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