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쿠사 물류관리로 근무중이고 내일 모레 마흔 앞두고 이곳 여려 선후배님께 조언 구하려고 글 올립니다.
해 보고 싶은게 많아서 커리어 생각 안하고 많은 회사를 거쳤고, 다양한 직무에서 일하면서 스스로 고객 성공 매니저로 일했을때 가장 보람찼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목적지는 정했는데 아직 어떻게 트라이를 해야 할지 조금 막막합니다. 이직 경험하셨거나 채용 담당의 입장이셨다면
향후 이직에 대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 경력이니 한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외국계은행 행원 1년 10개월 : 콜센터 상담
2. 저축은행 행원 10개월 : 신규대출 품의, 여신관리
3. 외국계보험사 리테일영업 1년 8개월 : 개인보험 판매
4. 안과 홍보팀 6개월 : 온오프라인 영업, 스포츠마케팅(현 키움, 전 넥센)
5. 외국 상주하며 개인사업하다가 집안 사정으로 귀국.
- 여행 블로그 운영(일 3천명 유입까지 성장, 지금은 관리 안함
- 무역 : 茶 수입, 쇼핑몰(현재도 운영)
6. 여행스타트업 창업멤버, 영업팀장 1년 : 사내복지 행사 컨설팅, 운영
- 대학생 시절(1~2번 사이)부터 주말에 여행사 가이드 일을 했음.
넉마살 때문인지, 대면고객케어가 적성에 맞았는지 10년 정도 꾸준히 가이드 했음.
대기업 프로모션 메인가이드도 하고, 총괄 매지저도 하고 그랬음.
이때의 인연으로 여행사 같이 함.
7. 손소독기 스타트업 PM 2년 6개월
- 손소독기만 수입된 상태에서 시장분석 후 BM 정립, 대리점 모집 관리, 공기관 영업, 온라인 마케팅, 관리프로세스 정립 등 혼자 다함. 코로나 터져서 대박났음.
- 점점 산으로 가는 회사운영과 미래가 안보여서 이직.
8. 현재 쿠사 물류 관리
고객성공매니저. 이직가능할까요(오늘제생일)
2021.12.26 | 조회수 1,301
오늘내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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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m
BEST아는것 없는 사람인데요
조금 전에 아들과 사자소학하면서
면책아과 강직지사란 글 영향 하에
직언으로써 답글 남김니다
참 많은 이력이 쌓였네요
이력중에 보이는 일들에서
분명히 해낸것이 있는가?
확신이 생겼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네요
이미 불혹의 나이가 되어가는데
이젠 제대로 아는 일을 만드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맛 보았다고 그 음식을 안다고 할 수 없잖아요
레시피를 안다고 해서 그 음식을 안다고 할 수 없죠
깊이에 문제 입니다
어떤일이 나와 맞는가?라는 겉도는 문제의식 보다
어떤일도 해낼 만큼의 자기 자신을 돌아 봄이
원하는 걸 얻기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주제 넘은 말씀 드렸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님 글에서 이해 하실듯한
느낌이 있어서 답드려 봤습니다
추호도 비난하거나 경시함이 없었음을 밝힘니다(수정됨)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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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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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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