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리즘

저와 10년 업무 파트너가 딱 그랬습니다. 글로벌 회사의 지사장으로 달러 입금 받았죠. 미국 회사인데 일본의 통제에 있어서 근무는 일본 방식으로 타이트 했습니다. 재택근무 였지만 GPS / IP 추적. 8년 째 부터 일 하기 싫다며 웨이크 보드, 살사 댄스 등 취미를 하더니 10년 째 될 때, 10년 했으니 됐다며 그만두겠다고 하는 것을 여러 방향으로 설득하여 지사장을 메인 잡으로 평일 야간 서브 잡 주말 서드 잡 하게 해서 매너리즘이 수그러들 무렵, 코로나 터지면서 한국 지사 폐쇄. 지금은 스타트업 하고 있는데, 그 때가 좋았다고 합니다. 달러로 매 달 12,000불 들어오니 차익도 발생해서 집도 여기저기 사 놓고 취미 생활도 즐겼는데 쓰던 습관이 있으니 지금은 돈을 모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동생은 싱글 입니다. 고로, 다른 산업군 또는 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취미로 하거나 미래를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를 해보세요. 요트 면허를 딴다거나 (요트 알고보면 1억으로 호화요트 가능) 경비행기 자격을 취득하거나 승마를 하며 내 말을 사서 관리 하는 등. 글로벌 기업의 근무는 삼성이나 현대보다 혜택이 참 많습니다. 모험이 필요하면 틈 내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