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이직이 답이네요

이직 횟수와 연봉이 꼭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따져보면 이직과 함께 연봉이 꾸준히 오르기 위해서는 실력을 키우고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특정 회사의 개발직군을 제외하면 1억이라는 가치가 아직 상징적입니다. 개발로 일하다 보면 주어진 개발을 하는 분들이 있고 그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고민과 노력을 하면서 Next level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 파고 들어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더 나은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고 현 직장에서 인정받기 어렵다면 연봉 테이블과 더 나은 업무를 보장 받으면서 자기 성장이 가능한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됩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이런 가치가 있는 분들을 모시고 싶어하지만 단기간에 회사를 떠날 분들을 선호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실리콘밸리 같은 경우 4년 전후로 이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너무 짧아도 회사 입장에서는 선택의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저도 3천대에서 사회생활 시작했지만 보통 4년 주기로 이직한듯 하고 운이 좋아서 초년생 대비 6배 정도 늘어난듯 합니다. 연봉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봉 많이 주는 회사 가시는게 답입니다. 그러기 위한 준비와 실력 쌓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