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및 기술지원으로 약 6년정도 일한 30살 직장인입니다. 최근 스타트업에 다니는데 일 할때마다 스트래스로 배가 쿡쿡 쑤십니다.
장비를 설치하는데에 전에 직장같으면 직접 분해하고 설치 했다면 여기는 공조 덕트라인에 들어가는 장비인데 설치할때 외주를 주는데
나한테는 장비 작동만 하는거 보라고 하고, 막상 현장가면 아무것도 준비 안되어있고, 외주업체랑 계약서도 안보여줘서 어디까지 준비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계약도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서 준비도 어디까지 하는지 모르고 부서도 저혼자인데 1년에 한번씩 정기점검도 가라고 하고
막상 점검할려고 보면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7kg되는 걸 2개나 사다리밑으로 내려야하는데 점검 '혼자서 가능 하죠' 이런소리나하고 사람1명이라도 추가해야합니다하면 왜자꾸 추가 할려고 하냐 장비도 얼마 설치 안됐는데 라는 말만 돌아오고
10시40분에 뜬금없이 덕트설치 잘되고 있는데에 도면에 없는거 추가 해달라고 하고 나한테 외주업체한테 이야기하라고 하고
미치겠네요... 부서내에서 부서장하고 차장하고 공조쪽에서 일안해보고 공조 관련된 장비 개발해놓고 설치할때는 외주업체한테 나몰라라 하는형태입니다. 저만 중간에 껴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고요. 차라리 내가 직접하는거면 그려려니 하는데 이건 하지말라고 하고 앞으로 설치관련이니 알아서 하세요. 라는 투로 이야기만 하고...미치겠습니다. 진짜 죽어나가네요...하 내가 잘못된거인지 답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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