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인어른께서 오랜기간 신장 투석을 해 오셨습니다.
이틀에 한번 꼴로요
그런데 지난 목요일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셨어요.(처가댁 모두)
지자체에서는 병실 나오기 까지 일단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 급기야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셨어요
다행히도 투석이 가능한 요양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어 투석을 진행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급성 심근경색이 오셔서 투석을 중단하고 큰 병원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큰 병원에서는 병실 나올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라고 하는데 마냥 기다리는 것이 맞은 건지
아니면 지금 의식이라도 있으실 때(자가 호흡 하십니디) 자리가 있든 없든 무조건 광역응급의료센터로 가서 대기하는 것이 맞을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혹시 도움을 주실 정보가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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