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5년차인 직장인인데요.
최근 민감한 칼퇴 야근에 대해 개인적인 사견을 말하고자 합니다.
흔히 말하는 출퇴근은 물론 6시 칼퇴근을 하는게 맞긴 하지만 일이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보시나요?
전 회사에 묶여 있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만약에 일이 남아있고 끝내야 하는 사안이라면 적어도 끝내놓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후배는 약간 생각이 다르더라구요.
워라벨이 더 우선 아니냐는...
그런데 저희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일을 하려고 다니는게 주된 이유고 야근수당비를 주는데도 워라벨 말하면서 퇴근하는건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적인 마인드가 잘못된게 아닌가요?
저 또한 89년에 태어난 30대에 불과하지만 나이를 떠나 개인적으로 감당하고 끝내야 하는 사안은 급박한 이슈에는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생각과 다르게 개인 스케줄이 있다고 퇴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멍했습니다.
저럴거면 회사에서 일을 왜 하지..? 그냥 개인사업하시지...
그래서 조금 강하게 말을 했던 것 같아요.
일하러 회사오셨는데 그에 대한 인식이 좀 부족하신 것 같다고...
제가 흔히 말하는 젋꼰인건지 모르겠지만 전 적어도 본인이 진행하는 일 중 반드시 해야할 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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