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도체기술영업 3년차..30살예비아빠입니다.
오늘 아기 심장소리듣고 울컥한 기분도 잠시 ..
와이프재워놓고 걱정들이 앞서네요.
와이프가 육아휴직이 가능한 직장이 아닌,알바로 일을 하고있고 아무래도 임신초기다보니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해서 일을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와이프도 저도 가진거없이 결혼하고 무리하게 영끌해서 구축아파트 매매로살고 있습니다.
한달 원리금 및 공과금 기본적인 지출이 200 되는 상황에 외벌이 300 으로 앞으로 1년간 생활을 할 생각하니 앞이 까마득하네요...
계획임신이 아니기에 축복해야 할 일이지만 걱정부터 앞서네요..
평일 저녁 및 주말에 대리운전 및 알바라도해야할것같은데...
대리운전 진입장벽이 높을까요?
아니면 주말에 마땅히 할 수 있는 알바라도 있을지 인생선배님들께조언구합니다..
오만생각에 정리가 안되어 늦은시간 넋두리드리네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