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팀장이 일 안하고 있는데 대응방안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21년 12월 09일 | 조회수 4,686
오렌지5

1. 이직한지 5개월 되어가네요. 원 소속 팀이 있는데 다른 겸직으로 인해 다른 팀에서의 근무가 주가 되어버렸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원소속팀에서 it 시스템 도입 추진으로 지시 받아 업무 수행중이었어요. 2. 문제는 it 시스템을 급작스럽게 도입한거에요. 시범기간을 갖고 직원들이 충분히 적응하게 해주자고 했지만, ceo의 지시라면서 팀장이 바로 시행하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급작스럽게 시행하니 당연히 문제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3. 게다가 저는 it 직무로 입사한 사람이 아니어서 기술지원에 한계가 있습니다. 회사 내 it 전문 인력이 1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하고 보고를 드려도 반응은 적응기간이라는 식으로 괜찮아지겠죠 라는 대응을 하십니다. 정작 직원들은 이 문제로 인해 여러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4. 원 시스템으로 잠시 복귀했다가 좀 더 여유있게 적응시켜보자는 대안을 말해도 ceo가 완강하다는 식의 이야기를 합니다. 뭔가 다른 방안(전문가 찾기 등)을 찾아보라는 이야기를 하지도 않고요. 그냥 자기는 시키는데로 하는 사람일 뿐이지 팀장의 역할은 모른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5. 오죽하면 원소속팀 다른 직원도 문제 해결을 위한 이야기를 했지만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왜 원소속팀 팀원들이 각자도생이었는지 그제서야 이해를 했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팀장과 업무로 부딪혀 봤으니 이제서야 깨달은 거고요. 6. 저는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들 아우성인데 제 머리에서는 해결할 수 없어요. 제손을 떠났는데, 팀장은 고생한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 6. 일단 제가 생각한 방안은 이 문제와 해결방안(아웃소싱) 제시를 담은 보고서 작성입니다. 지금 문제는 이걸 어떻게 공유해서 팀장과 ceo를 움직이게 할것인지의 문제입니다. 다른 이해관계자들까지 개입시킬 방안이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이메일로 참조를 다 걸어버리는 것도 방법일까요?

댓글 18
공감순
최신순
    오늘하루1
    21년 12월 09일
    1. 팀장이 일을 안하고 있다는 건 글쓴이의 주장이며 조금은 억지에 가까운 주장이라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팀장은 일을 분배하고 그것이 잘 되가는지 점검하고 결과물을 정리해서 위에 보고하는 역할이지 atoz를 지시하는 직책이 아닙니다. 2. ceo가 새로운 시스템을 빠르게 안착시키기로 결심했고 그에 대한 실행을 전략기획에 넘긴 거라면 전략기획은 그걸 최적화 할 수 있는 플로우를 기획해야지 기존의 것을 왜 버리냐, 더 쓰다가 천천히 하자는 의견은 할 필요도 없는 말입니다. ceo나 팀장이 의견을 달라고 한게 아닙니다. 하기로 했으니 실행 방안을 기획하고 하라는것이죠. 3. it 전문인력이 회사내에 없다면 적용하기로 한 시스템은 외부에서 가져온 것일겁니다. 담당자가 있겠죠. 매뉴얼을 받고, 필요한건 물어봐서 우리회사가 쓰는 단어와 용어로 바꾸는 기획을 해야합니다. 4. 근데 글쓴이의 글에서는 실행 방법에 대한 고민보다는 기존의 틀을 바꾸지 말자, 원 시스템을 다시 쓰자는 의견을 냅니다. 다른 방안을 찾아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를 말해줘야 하나? 라는 뜻이나 다름 없습니다. 5. 글쓴이 머리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게 아니라 해결하고 싶은게 아닌겁니다. 납득할 수 없다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 일은 글쓴이의 손을 떠난적이 없습니다. 그냥 ceo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고 그걸 순순히 따르기만 하는(내가보기엔 비효율적인데라며) 팀장이 이해가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6. 제가 제안하는 방식은 해당 시스템에 대한 기초적인 안내서부터 상세한 매뉴얼, 활용책을 기재한 문서를 만들어 배포하고 잘 모르겠다는 부서는 직접 가서 설명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내부밀착교육을 한달간 실시하겠다는 타임라인이 담긴 시스템 적용 기한 예상 보고서까지 만들어야 하구요. 전략기획이잖습니까. 원래 그 팀은 이해되지 않는 일이라고 해도 톱에서 결정한 사항은 어떻게든 논리를 만들고 어떻게든 실행시켜서 쌩쌩 돌아가게끔 만드는게 주 업무입니다. 도대체 이걸 왜 하는거야?가 아니라 이걸 사람들이 쓰도록 어떻게 해줘야 겠다!는 방법을 찾고 움직이시면 어렵다고 생각한 업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1. 팀장이 일을 안하고 있다는 건 글쓴이의 주장이며 조금은 억지에 가까운 주장이라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팀장은 일을 분배하고 그것이 잘 되가는지 점검하고 결과물을 정리해서 위에 보고하는 역할이지 atoz를 지시하는 직책이 아닙니다. 2. ceo가 새로운 시스템을 빠르게 안착시키기로 결심했고 그에 대한 실행을 전략기획에 넘긴 거라면 전략기획은 그걸 최적화 할 수 있는 플로우를 기획해야지 기존의 것을 왜 버리냐, 더 쓰다가 천천히 하자는 의견은 할 필요도 없는 말입니다. ceo나 팀장이 의견을 달라고 한게 아닙니다. 하기로 했으니 실행 방안을 기획하고 하라는것이죠. 3. it 전문인력이 회사내에 없다면 적용하기로 한 시스템은 외부에서 가져온 것일겁니다. 담당자가 있겠죠. 매뉴얼을 받고, 필요한건 물어봐서 우리회사가 쓰는 단어와 용어로 바꾸는 기획을 해야합니다. 4. 근데 글쓴이의 글에서는 실행 방법에 대한 고민보다는 기존의 틀을 바꾸지 말자, 원 시스템을 다시 쓰자는 의견을 냅니다. 다른 방안을 찾아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를 말해줘야 하나? 라는 뜻이나 다름 없습니다. 5. 글쓴이 머리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게 아니라 해결하고 싶은게 아닌겁니다. 납득할 수 없다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 일은 글쓴이의 손을 떠난적이 없습니다. 그냥 ceo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고 그걸 순순히 따르기만 하는(내가보기엔 비효율적인데라며) 팀장이 이해가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6. 제가 제안하는 방식은 해당 시스템에 대한 기초적인 안내서부터 상세한 매뉴얼, 활용책을 기재한 문서를 만들어 배포하고 잘 모르겠다는 부서는 직접 가서 설명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내부밀착교육을 한달간 실시하겠다는 타임라인이 담긴 시스템 적용 기한 예상 보고서까지 만들어야 하구요. 전략기획이잖습니까. 원래 그 팀은 이해되지 않는 일이라고 해도 톱에서 결정한 사항은 어떻게든 논리를 만들고 어떻게든 실행시켜서 쌩쌩 돌아가게끔 만드는게 주 업무입니다. 도대체 이걸 왜 하는거야?가 아니라 이걸 사람들이 쓰도록 어떻게 해줘야 겠다!는 방법을 찾고 움직이시면 어렵다고 생각한 업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답글 쓰기
    59
    오렌지5
    작성자
    21년 12월 09일
    아... 좀 설명이 부족했군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1. 일단 저는 나름 전략을 갖고 이관 계획을 수립했고 도입을 추진 했습니다. 사용 핵심설명서도 제작해서 배포하고 도움 필요하면 알려달라했고요. 운영 안정화를 위해 모니터링도 추진하고요. 다만 도중에 기술적인 문제가 생겨버리니 이것에 대해 해결방안이 제 스스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it 전공자가 아닌 상황에서 해결책을 내기가 어렵더라고요. 2. 사실 그래서 n사 담당자에게 질의를 하고 도움을 요청했으나 예상 답변이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습니다. (네, 아시는 그 n사 계열사입니다.) 너무 당혹스러웠어서 기술 지원 등등을 알아보았지만... 내가 알던 그 유명한 곳이 이런 곳이라는 걸 알게되었네요. 3. 그래서 사실 제 대안은 이 시스템을 원활히 도입하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it전문보수업체를 찾아서 사내 네트워크망에 대한 문제 분석을 해보자는 걸 이야기해보려 했던 겁니다. 4. 저도 당연히 이 시스템이 안착되길 바랬지만, 파일 유실등의 사태를 겪고 보니 멘붕이 왔습니다...ㅜㅜㅜ 솔직히 모르니까 겁나는 것 같아요.
    아... 좀 설명이 부족했군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1. 일단 저는 나름 전략을 갖고 이관 계획을 수립했고 도입을 추진 했습니다. 사용 핵심설명서도 제작해서 배포하고 도움 필요하면 알려달라했고요. 운영 안정화를 위해 모니터링도 추진하고요. 다만 도중에 기술적인 문제가 생겨버리니 이것에 대해 해결방안이 제 스스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it 전공자가 아닌 상황에서 해결책을 내기가 어렵더라고요. 2. 사실 그래서 n사 담당자에게 질의를 하고 도움을 요청했으나 예상 답변이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습니다. (네, 아시는 그 n사 계열사입니다.) 너무 당혹스러웠어서 기술 지원 등등을 알아보았지만... 내가 알던 그 유명한 곳이 이런 곳이라는 걸 알게되었네요. 3. 그래서 사실 제 대안은 이 시스템을 원활히 도입하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it전문보수업체를 찾아서 사내 네트워크망에 대한 문제 분석을 해보자는 걸 이야기해보려 했던 겁니다. 4. 저도 당연히 이 시스템이 안착되길 바랬지만, 파일 유실등의 사태를 겪고 보니 멘붕이 왔습니다...ㅜㅜㅜ 솔직히 모르니까 겁나는 것 같아요.
    0
    오늘하루1
    21년 12월 09일
    잘했었네요. 아직 안잘거죠?
    잘했었네요. 아직 안잘거죠?
    2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