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먼저 내가 다 했다! 제가 다 했어요! 를
계속 어필하는 상사가 대부분입니다.
조직을 관리하는 임원의 입장에서보면
팀장이 잘 이끌어서 조직이 굴러갔다고보지
팀원이 똘똘해서 조직이 굴러갔다고 안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필하는 상사는 상수입니다.
그런 상사가 잘 되면 보통 자기와 결이 맞는
팀원을 끌어올립니다.
자기가 부장이 되면 그사람을 과장에 앉히고
자기가 상무가 되면 그사람을 부장에 앉히고
조직이란 그런겁니다.
바로 윗사람과 결이 맞아야 같이 가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장은 가이드나 주요결정을 해주거나
외부 업체와 굵직한 결정을 해야할 때 의사진행을 하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물밑에서 자료조사니 배경이니 등을 문서화하는건
글쓴이의 몫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팀장은 혼합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건 없습니다.
그냥 그사람이 일을 잘 풀어나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면
그걸로 족합니다.
모르면 물어보시고요.
그사람이 일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서브하고
일을 잘 하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결과물이 나왔을 때
좋은 상사는 글쓴이를 챙깁니다.
쓰레기 상사는 글쓴이를 팽하죠.
그때 판단하는 겁니다.
아 저줄은 썩은 줄이었구나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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