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입사한지 반년되어가는 신입사원입니다.
제가 일하는 직종은 도전정신이나 배우는 것들에 확실해야하고 저는 처음에 저랑 이 직종과 잘맞을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다녀보고나니 제가 회사에서 바라는 것들의 도전이나 업무같은것들이 이쪽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핑계인거 압니다
계속 다닌다하면 다닐수있겠죠
짜증나는 상사가 있습니다
모두가 이상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사람이 계기가 되어서 퇴사에대한 마음이 올라오더군요
그런데 고민이 듭니다 겨우 이런걸로 이직하는게맞을지, 더 버텨야하는건 아닌지
저는 지금 정신질환 치료를 받는중입니다
한번씩 너무 쉬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랑 아예안맞는건 아닌가싶기도합니다
이전직장도 갑작스러운 공황으로 5개월만에 퇴사요청을 드렷었습니다
요약하면...... 힘든데 퇴사하면 안될것같아요.
한사람빼고 다 잘해주시는데 일도 처음엔 잘맞는것같았는데 너무힘들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이런회사 다시는 들어오기 힘든것도 압니다...
그래도 너무 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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