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있던 일은 다 들어갔나요?

BEST이 문제때문에 최근에 시끌벅적했는데, 문제글 작성하신 글쓴이분은 팩트체크안된 처음듣는얘기들을 팩트마냥 올리시다가 불리한댓글 달리기 시작하니 글 다 삭제하셨더라구요. 보고있다가 내용이 너무 산으로 가는거같아서 이건 아니다싶었네요. 새로 오신 경력직 ㄹㅅㅊ분에 대한 이야기는 저도 들은적있지만 원래 채권시장분이 아니셔서 레퍼확인이 불가능하여 일단 배제해보구요. 글쓴이 분은 회사명과 저격직원이 누군지 언급한 적 없다고 했지만, 간접적으로 전부 언급하셨고 채권시장 몸담는 사람이면 내용보자마자 이름까지 다 나옵니다. 저 또한 해당 글에 언급됐던 기존 여직원과 상사, 상반기 퇴사자까지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들인데요. 제가 아는 팩트만 말해볼께요. 기존 여직원은 상반기 퇴사자 나오며 새로 뽑은 6개월?도 안된 신입급이고 경력직ㄹㅅㅊ분보다 2~3개월 먼저 들어왔구요. 사실상 입사시기 거의차이 안나고 나이차이 10살 가량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한창 눈치보고 있을 입사차 6개월된 10살 어린 여직원이 입사시기 비슷한 차장급을 왕따시킨다라.. 좀 이상하지 않나요? 또 상반기 퇴사자들 퇴사사유도 내부헛소문 등 이러한 분위기때문에 나갔다는듯이 써져있던데요. 그중 한명 건너 얘기들어보니 이직하는회사 규모도 그렇고 연봉제안 높게 받아서 나갔다고 하네요. 이건 확실히 글내용이 선동이었군요. 분위기도 그냥 업무적인 얘기 배제하곤 조용조용히 일만하는 심심한 분위기였다고 하고요. 그 경력직ㄹㅅㅊ분 입사전까지는, 물론 회사에 불만이없던 직원은 없었겠지만 큰 잡음없이 조용히 굴러가던 회사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상사와 불륜시전? 같은 여자로서 이런 소문이 여성한테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알고있어요. 정신적으로 고통받고있을 어린 여직원이 너무 안타까워서 답답하여 여기저기 팩트체크해보고 글올려요. 글쓴이분 아는 형한테 이야기 들었다? 말씀하셨는데 어떤분한테 들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채권시장 굉장히 좁아요. 불륜이면 분명 큰 사건이고 리멤버뜨기전에 이미 시장소문으로 이슈되어야 했을 건인데.. 다들 금시초문이거나 출처가 리멤버 문제글이더라구요.. 솔직히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회사 까내리기 위해 제일만만한 막내여직원 희생삼아 썼다고밖에 생각이 안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