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입니다. 1시간30분거리 vs 40분거리

21년 12월 03일 | 조회수 7,155

이

이직하고파요

최종면접 전입니다. 연봉은 1000만원정도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워킹맘이라... 5세남아 거리가 두배 차이 납니다. 면접관들도 올해 들어왔다고 하는거 보니 퇴사율도 좀 되는거 같고... 다만 상장사입니다. 이것저것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자유롭게 할수 있으나 그만큼 일이 많겠죠. 크레딧잡에 보니 정보들이 블락처리되어있는것도 불안요소입니다. 현 직장에서 제 입지는 좁아지고 있으나 입닫고 다니면 그냥저냥 다닐수는 있는데 커리어로는... 경력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어째야할까요? 고견부탁드립니다 어째야할까요?

댓글 30개

공감순

최신순

기

기분좋은사람

21년 12월 04일

돈은 나중에 벌어도 돼요 올해버는 천만원이나 10년후 버는 천만원이나 똑같애요 (솔직히 돈은요! 차라리 직장워킹맘보다 서울에 그냥 아파트한채 사놓고 살림만하는 전업맘이 더벌어요.걔들은 집값차액으로 살림만해도연간 수억버는거예요! 그러니 돈버는길은 회사월급이 다가 아니예요~길게보셔야해요) 천만원이든 1억이든 지금버는거나 미래에 버는거나 그돈이 그돈이예요 가치가 안변해요 그러나 5살자녀대비 15살 자녀가 엄마를 필요로하는 시간가치는 확연히 달라요 천만원 다음에 버시고 당장은 5세아이에게 한시간 더 돌봐주세요 (만약 애한테 문제생기면, 워킹맘은 회사관둬야해요~걍~기다리시면 더 좋은조건나올거예요 ,사람앞일은 모르는거예요)

(수정됨)

답글 쓰기

이

이직하고파요

21년 12월 06일

이글을 보고 아차하고 느꼈습니다. 근로수입이 내수입의 다가 아닐수 있는데.. 다른 방법으로 일년에 천만원..그걸 고민하는게 나을수 있겠네요

자

자유로운루키

21년 12월 06일

한수 배우고 갑니다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