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입사한 제 후임(옆자리)가 있는데요, 이친구가 아직 사회생활을 많이 못해본 것도 있고 원래 성격이 소심하기도 해서 말끝을 얼버무리고, 끝까지 말을 못하는 버릇이 있어요. 어...~~~해서...(끝) 했는데...(끝) 동료들도 답답해하고 지나가는 말로 OO아 말은 끝까지, 목소리 크게 라고 말해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개인 특성이라고 해도 회사생활함에 있어서 의사소통에 지장을 줄 정도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이런 부분들을 명확히 지적하고 꾸짖어도 될까요? ps. 애가 키보드 엔터키를 탁탁 큰소리로 치는 버릇을 갖고 있길래 세번, 네번 지적을 했는데도 몇일 지나면 금붕어가 되어버리네요. 발을 덜덜 떠는 버릇(공장화 아래솔이 고무라 사무실 바닥과의 고무마찰음이 납니다)도 있고요.. 사회생활 기본을 어디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그리고 제가 선을 넘는 건 아닐지 고민되네요. 후임은 20대 후반으로 좀 어립니다..
후임(MZ)의 버릇에 대한 지적 어디까지?
21년 12월 03일 | 조회수 3,958
D
DAY6
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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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5션
억대연봉
21년 12월 03일
1. 상대 방이나 분위기에 주눅이 들어있을 경우 말 끝을 흐리는 사람들이 있음.
(대응) 편안한 분위기 조성, 신입 분과 차나, 식사를 하면서 관계를 개선하여 긴장감을 풀어준다.
2. 다리를 떠는건 개인 생활 습관에서 나온 것이라 일일이 지적은 서로에게 안좋음.
3. 키보드 소리가 심하게 거슬리면 무소음 키보드로 바꿔주세요.
지적보다는 상대를 이해 하려는 마음이 먼저 일것 같습니다.
제 말이 정답은 아니기에 개인 생각 적어봅니다. *^^*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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