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인사부 힘이 많이 세거든요.
저는 이게 은행원은 호봉제라 왠만해선 안잘리는데 일반적인 은행 커리어로 다른데로 이직은 힘든 구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업무강도에서 이만큼 돈 주는 곳 없어서 대부분의 구성원이 까짓거 이직하지! 생각하기 어려운 구조고
또 사람이 아닌 시스템이 돈을 버는 구조다보니 사람은 쉽게 대체 가능한 구조라 그렇다고 생각해요.
반면 증권사는 증권사끼리의 무한경쟁에 성과주의 문화, 잦은 이직이 일반적인 필드인만큼 증권사는 인사부 힘이 별로 세지 않을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실제 증권사 또는 운용사 다니시는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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