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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금리는 여기서 얼마나 더 오를까

2021.11.26 | 조회수 352
NOW 에디터
(주)드라마앤컴퍼니
📣안녕하세요 리멤버 나우 에디터입니다! 매일 나우 경제 뉴스 칼럼 컨텐츠를 편집해 업로드해드립니다! 잘 읽으셨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피드백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이진우의 익스플레인 나우> 📈1%로 오른 기준금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올려서 이제 기준금리는 1%가 됐습니다.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0.5%에서 두 번 올린 것입니다. 내년에 한 번 더 올리면 코로나 이전 수준인 1.25%로 돌아갑니다. 🏦내년에도 물가 상승 예상한 한은: 한은은 기준금리를 발표하면서 경제전망을 함께 발표하는데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0%(올해는 4.0%로 예상합니다)로 유지했고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0%(올해는 2.3%일 것으로 전망합니다)로 올려잡았습니다. 예상보다 내년 물가는 좀 더 오를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달에 강력히 시사한 것이어서 시장에서도 대체로 예상했던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가계 부채가 늘어나는 것을 막는 게 한은의 가장 큰 관심사라는 게 또 한 번 확인됐습니다. 💥이주열 총재 임기 내 1차례 더 올릴 수 있다: 새로운 사실은 올해 2차례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내년 3월까지로 예정된 이주열 총재 임기 이내 1차례 더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시사한 점입니다. (기자회견에서 “내년 1분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다” 고 밝혔습니다) 시장의 예상은 이번 한 번만 올리고 당분간 동결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쪽이었지만 분위기가 좀 달라졌습니다. 내년에도 한 번 또는 두 번 정도 올릴 것 같다는 쪽이 좀 더 늘어났습니다. 물론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은 경기 여건을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는 언급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경기가 나빠질 경우 금리를 더 올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인데 원론적인 언급이지만 그 발언을 근거로 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것 같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시중금리는 금리 인상 속도와 방향을 과도하게 선반영한 측면이 있어서 다소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많습니다. 📈대출자들의 금리도 올라간다: 기준금리가 올라갔기 때문에 예금금리는 바로 0.25%포인트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보다 상승폭이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습니다) 이 상승폭만큼 기존 변동금리 대출자들의 금리가 순차적으로 올라갑니다. 변동금리 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지수가 그만큼 올라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신규 코픽스를 변동금리 기준으로 선택한 경우에는 그 변동이 빠르게 반영되고 잔액 코픽스를 기준으로 선택한 경우는 모든 예금의 평균 금리를 반영하므로 그 반영 속도와 폭이 느립니다) 🏃이대로면 금리인상 속도 더 빨라질 수도: 이 뉴스는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회견 전문이 담겼습니다. 읽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침 미국 연준의 11월 회의 의사록도 공개됐는데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계속 이렇게 높으면 생각보다 빠른 금리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준비해야 한다는 뉘앙스가 있었습니다. 💊강력 반전 변수는 코로나: 물론 이런 분위기는 코로나 재확산 등의 변수가 작용할 경우 현재의 전망이 모두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주목할만한 뉴스는 현재의 위드코로나 상황에 대한 정부의 판단입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병원 인프라의 여유가 줄어들고 있고 다시 봉쇄를 선택할 경우 경기 상황이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진우: 경제 평론가입니다.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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