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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쉬운 해고≠쉬운 고용이 주는 교훈

2021.11.25 | 조회수 315
NOW 에디터
(주)드라마앤컴퍼니
📣안녕하세요 리멤버 나우 에디터입니다! 매일 나우 경제 뉴스 칼럼 컨텐츠를 편집해 업로드해드립니다! 잘 읽으셨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피드백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이진우의 익스플레인 나우> 📰새로운 사실: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발표된 경제 지표는 유럽과 미국의 큰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미국의 11월 서비스 PMI는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전월보다 낮아졌는데 유럽의 서비스 PMI는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서비스업 PMI는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숫자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요약하면 유럽은 서비스업 경기가 꽤 괜찮은데 미국은 생각보다 나쁘다는 뜻입니다. 코로나에서 벗어나면서 서비스업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제를 감안하면 미국의 부진은 다소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미국 지표는 왜 부진할까?: 미국의 서비스 지표가 나쁘게 나온 것은 구인난 때문이라는 해석이 유력합니다. 식당이나 호텔 등 서비스 업종의 핵심은 인력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여전히 일손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미국이 왜 일손이 부족한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습니다만 단기적으로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계기로 서비스업에서 탈출하거나 취업을 포기한 미국인들이 꽤 많은 것으로 추측될 뿐입니다. 🇪🇺유럽 지표는 좋은데, 왜?: 반면 유럽의 서비스 경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유럽의 경우 인력 확보가 원활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인력을 해고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유럽의 노동정책과 관행 때문입니다. 다만 유럽도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인해 서비스업 상황은 나빠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됩니다. 오스트리아가 전면적인 봉쇄조치를 시작했고 독일과 프랑스도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식당과 호텔이 붐비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플레 부분은 미국이 낫다: 인플레이션 상황도 유럽과 미국이 좀 다릅니다. 물가 상승과 관련한 상황은 미국이 좀 더 좋은 상황입니다. 미국도 공급망 차질이 여전하지만 정부가 직접 나서 항만 물류 적재를 단속한다거나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고 원유 수출 금지까지 고려하는 적극적인 대응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아서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에 더 예민하게 노출되고 있고 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른 물류 마비가 물가 상승 영향을 더 강하게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보다는 유럽의 물가가 더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진우: 경제 평론가입니다.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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